사무원P 세계관으로 Fate시리즈를

댓글: 9 / 조회: 59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2-02, 2017 20:59에 작성됨.

사무원P 세계관으로 Fate시리즈를

 

 

-아쳐

유코 "으윽..." 망신창이 상태

꺄아아악-!

사, 살려줘...!!

누군가가-! 누군가가-!!

엄마-!!

유코 "정체불명의 괴물이 마을을 휩쓸고 갔어요. 그리고...사무소로...가고 있어요...부탁이에요, 누군가가...!!" 우우우웅

유코 "누군가가 도와주세요-!!" 우우우웅-!!

유코 "사이킥 소환-!!" 번쩍

유코 "흑...모두...모두...모두 무사해야해요...!!" 주르륵

??? "내 앞에서 울지 마라, 계집!"

유코 "다, 당신은...?"

??? "이 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거라. 그래서 나의 눈 앞에서 시야를 더럽히는 저 도마뱀 자식을 없애면 되는 건가?"

유코 "당신은 누구죠?"

??? "하아...이 나를 모른다니. 그래, 일단 저 도마뱀 자식을 없앤 다음이다." 덥석

촤라라라락

유코 "크윽?! 어, 엄청난 풍압?!"

??? "나의 앞에 있는 더러운 미생이여! 먼지가 되어 사라져라-!! 에누마-!! 엘리쉬-!!"

콰가가가가가광

유코 "꺄아악?!"

우오오오옹-!!

유코 "괴, 괴물이 죽었어?"

??? "흥, 이 영웅왕 길가메쉬에 걸린다면..."

길가메쉬 "저딴 것은 그냥 도마뱀에 지나지 않아."

 

-어새신

사무원P "정의의 사도가 뭐가 잘났다는 소리지?"

??? "..."

사무원P "영웅이란 것은 별 거 아니야. 가족을 지키고, 동료를 지키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야. 가족을 버리고, 동료를 버려, 자신을 죽인 자가 만든 '평화'는 거짓된 것이다. 그런 것도 모른다는 거야?"

??? "...역시 너는 나와 맞지 않는군."

사무원P "역시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 거지?"

??? "너는 세계의 평화를 방해하는 존재. 그렇기에 너를 죽인다."

사무원P "하-!" 콧방귀

??? "뭐가 우습지?"

사무원P "이 영주라는 것을 이용해 너를 굴복시키는 것쯤은 간단하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너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고 싶군." 스릉

??? "총을 상대로 접근전 따위를 벌일 생각인건가?"

사무원P "미안하지만 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했잖아?"

??? "뭐?"

사무원P "너의 그 잘못된 '이상'을 마스터인 내가 '구원'해주겠다는 소리다. 전력을 다해 덤벼라, 어새신!"

??? "...키리츠쿠"

사무원P "뭐?"

키리츠쿠 "키리츠쿠라고 불러라, 마스터. 너를 보니...누군가가 떠오르는군. 이도류를 쓴다는 것도 비슷하고 말이야."

사무원P "뭔 소리야?"

 

-랜서

타쿠미 "크윽?!" 상처 투성이

크헤헤헤-

크하하하-

타쿠미 "뭐야, 전부 눈이 뒤집혀져서는...!! 크윽..." 움찔

타쿠미 "왼팔이 부러졌나? 젠장할...어떻게든 해결해야 되는데..."

크헤헤헤-!!

타쿠미 "젠장-!!" 부웅

퍼억

타쿠미 "이딴 자식들 따위-!!"

부웅

타쿠미 (피해야?!)

타쿠미 "어...?"

??? "여자애의 얼굴에 이런 것은 안 되지-!"

타쿠미 "꼬, 꼬마애?"

??? "거기 당신. 이 몸에게 도움 받았으니 이 몸의 마스터가 되도록해!"

타쿠미 "그, 그게 무슨...!"

??? "자, 이 아이돌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라이브가 시작된다고!!"

바토리 "모두 소리 질러-!!"

 

-라이더
??? "당신에게서는 저와 같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신성한- 그렇다고 깨끗한 것이 아닌..."

클라리스 "후훗, 그거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똑같이 신을 믿는 자...는 아니라는 건가요?"

??? "글쎄요...그것보다도. 주변의 저 날아다니는 도마뱀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클라리스 "저보다는 당신 걱정부터 해주세요. 저는 얼마든지 싸울 수 있으니..."

??? "당신은 고작 수녀에 지나지..."

클라리스 "네?" 철걱

??? "...아주 멋진 샷건이네요. 심지어 탄환도 신성력이 가득해요."

클라리스 "저의 기도가 깃들어 있는 희귀품이니까요. 후훗-"

???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 괴물들을 상대로 충분하겠네요."

클라리스 "그러니까 당신 걱정부터..."

??? "저는 괜찮아요. 상대가 저런 '용'이라면...저는 일찍 부터 용을 상대해 온 여자니까요."

클라리스 "어머..."

??? "저는 라이더의 마르타."

마르타 "성녀 마르타라고 합니다."

 

-캐스터

아리스 "꺄아악-!!"

??? "괜찮아!?"

아리스 "아, 네! 그, 그런데 어떻게..."

그르르르르르르

??? "아- 정말!!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아리스 "어서 도망쳐요!!"

??? "미안하지만 난 안 도망쳐!"

아리스 "네?! 어, 어째서!? 저런 괴물들을 상대로 어쩔 생각이세요-!! 저희 같은 꼬맹이는...!!"

??? "약한 사람을 돕는 것이 나 같은 '마법 소녀'니까-!"

아리스 "그게 무슨...!!"

??? "카레이도 체인지-!!" 번쩍

아리스 "모, 모습이...우리들 라이브 의상이랑 비슷하잖아?! 이런 상황에서 코스프레에요?"

??? "코스프레 아니야!!"

크르라아아아아아아-!!

아리스 "꺄아악-!!"

??? "마법이야-!!" 부웅

퍼엉

아리스 "에? 에엣?!"

??? "프리즈마 이리야! 이곳에 등장!"

이리야 "잘 부탁해~"

 

-세이버
??? "흐음...그대에게서는 나와 같은 냄새가 풍기는군."

모바P(이하 P) "우연인걸? 나도 그런데 말이야?"

??? "너의 정체는 뭐지?"

P "누군가가 제작한 인형"

??? "과연 호문쿨루스라는 건가? 나와 비슷하군."

P "그래?"

??? "너는 인정받기 위해서 움직이나? 자기가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말을 걸어주기를 원하는 거야?"

P "아니. 나는 다른 아이들을 인정받게 만들어주기 위해 여기 있는 거야."

??? "무슨 소리지?"

P "내 직업상의 일이지. 내가 사랑하는 그 아이들을 모두가 인정받고 사랑 받게 만들어 주는 것이 내 목표야."

??? "...풋...뭔가 이상한 목표네? 그렇지만 마음에 들어! 함께 하도록 할게."

P "오, 좋아. 근데 너 이름이 뭐야?"

??? "아, 내 소개를 안 했네. 난 모드레드."

모드레드 "세이버 클래스의 모드레드다. 그건 그렇고 말이야..." 스릉

P "아아- 저기에서 환영해주는 저 괴물들..." 뚜두둑

P & 모드레드 ""대화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

우와!! 나 저지르고 말았어!!

정말로 저지르고 말았어!!

뭐, 실제로 쓰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버서커

마유 "P씨♡"

키요히메 "마스터♡"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