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346:이과

후미카"프로듀서 씨.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만."

후미카P"응? 뭘까?"

후미카"최근에, 더블과 어느 라이더가 공동으로 찍은 극장판을 보았습니다. 그 라이더는...이전의 라이더들의 모습을 쓸 수 있다더군요."

후미카P"아아, 디케이드구나. 확실히 그런 게 DVD 중에 섞여있었지."

후미카"그렇다면, 765를 담당하는 라이더, 즉 개발자는 어째서 그걸 구현하지 않은 걸까요...?"

후미카P"여보세요? 어, 켄다테 씨. 후미카한테서 질문이 있거든. 바꿔줄게."(핸드폰을 후미카에게)

후미카"켄다테 씨. 네. 네, 디케이드라고 하네요. 예....그 라이더를 구현하면 다른 라이더의 벨트를 굳이 개발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 어째서...아,네..."

후미카P"...후미카?"

후미카"............"

후미카P"후미카? 얼굴색 안 좋아지는데? 저기요?"

후미카"..."(통화를 끊는다)

후미카P"왜 그래? 혼났어?"

후미카"아뇨, 그저..."

후미카P"그저?"

후미카"이과는...확실히 저와 맞지 않네요. 너무나 확실히..."

후미카P"그럴 거 같았어.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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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비○코인(이 작품의 켄다테는 오리지널 캐릭터 '켄다테 히로나리'입니다)

켄다테"카오리 씨."

카오리"아, 켄다테 씨."

켄다테"혹시 춥지는 않으십니까. 슬슬 난방이 걱정될 시기라."

카오리"괜찮아요! 에어컨이 굉장히 성능이 좋네요. 숙소에서는 추위 걱정할 일은 없어요."

켄다테"그렇다면 다행이군요. 부디 마음껏 써주십시오."

카오리"잘 쓸게요. 그런데..."

켄다테"그런데요?"

카오리"전기세, 많이 나가지 않나요?"

켄다테"아...제가 건물주입니다. 전기세도 사실 지금보다 많이 감당 가능하고요."

카오리"네?! 돈이 어디서 나길래..."

켄다테"옛날에 자본이 생겨서, 그걸로 부동산 투자를 해서 쌓아두고 있습니다."

카오리"자본...이요?"

켄다테"비○코인이라고, 제가 그 초기 투자자였습니다. 지금도 조금씩은 투자중이고요."

카오리"아, 납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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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테 히로나리의 소문-돈 하나는 평생 걱정 없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