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땡기는 뒷세계 인디비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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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1, 2017 11:41에 작성됨.

주의 : 뒷세계라 조금 과격한 표현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쇼코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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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다가오지마! 네 무기는 다 안다고!"
"어차피 그 발톱도 다가오지 못하면 쓰지도 못하잖아?! 거기서 움직이면 바로 쏴버리겠" '탕!' "으윽?!" 털썩
미레이 "바보야? 이 세계에서 총을 안 가지고 다니는 녀석이 어딨겠냣!"
미레이 "그래도 총을 쓰기 싫어하는 건 사실이란 말이지. 재미가 없단 말얏~" 툭

미레이 "그러니 이제부턴, 총은 집어치우고 재밌게 놀아보자고?" 뚜벅뚜벅
"으,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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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무리인데요... 암살이라니... 이런 일은 정말 무리지만..." 터덜터덜
노노 "그렇지만요..." 벌컥



"경보! 경보! 암살자가 나타났!" 퓻 "다아..." 털썩
노노 "모리쿠보가 관심 받는 게 가장 무리인데요..." 퓻 퓻
"자, 잠깐! 살려ㅈ..." 퓻

노노 "cctv로 보아하니 남은 건 열 다섯... 이 분들만 사라져주시면 모리쿠보는 조용히 돌아갈 수 있는 건데요..."
노노 "관심 받는 건... 무~리이..."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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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 "그러니까 그 말은..."
"얌전히 가진 걸 다 내놓으란 말이지.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줄 수도 있다고? 하하하하!"
쇼코 "그, 그렇다면..." 스윽




쇼코 "뒈져라 이 새끼들아!!" 타다다다다다다
쇼코 "이 망할 새끼들이! 누구 마음대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냐! 내가 네놈들 같은 병아리 새끼들한테 당할 정도로 만만해보이던?" 타다다다다다다다
쇼코 "그럼 지옥에서는 잘 알아둬라!"  철컥

쇼코 "나는 네 놈들이 만만히 볼 정도로 약해빠지지 않았다아아아!!!!" 투두두두두두두두두




쇼코 "그럼 일단락 됐으니까... 다음 손님?"
쇼코 "아, 저것들은 신경 쓰지마... 내가 나중에 치울테니까... 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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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랜만에 땡기더군요~
예전에 키라p 님께서 정리했던 뒷세계 설정 중 인디비쥬얼즈를 기반으로 상상을 폭파시켰습니다. 후히
설정은 조금은 다른 것 같지만요... 하핳

아아~ 뒷세계 아이돌들 글이 오랜만에 땡기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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