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적어놓고 보는 자작 스탠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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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7 02:04에 작성됨.

창댓 2개를 통해 스탠드를 창작했던 건데

들인 노력도 있고 나중에 또 만들긴 귀찮으니 써놓고 볼까....라는 생각으로 그냥 작성하는 메모글인데

아니나 다를까...하나가 지워져있군요.

 

저거 분명 P가 돌가면쓰고 최고로 HIGH해진 다음 치히로를 시생인으로 만들고

요시노와 서큐버스 변종 미나미, 파문유저 카렌을 영입한 다음

스탠드 술사인 마마유와 같은 스탠드 술사 시부린의 난투 중 P가 완전생물로 각성해져 평정해버리고 어영부영 끝나버렸죠.

그때 적어놓은 마유나 시부린 스탠드도 나름대로는 고심했던거라 적어놓을려했는데 글이 없으니......아깝지만 포기할까나

 

남은 하나에서 옮겨 적어놓습니다.

오리지날로 만들어냈던 캐릭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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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카미야 나오(인간/17세)

 

[스탠드 명칭] 
A Fluffy Mate (복슬이 친구) 

[능력치] 
파괴력:E (생물에 대한 간섭력이 미약하다. 일반인에게 제압당한다.) 
스피드:C (전개속도는 그럭저럭) 
사정거리:E (본체와 거의 결합)/전개 시 C (1~5m) 
지속력:A 상위 (상시 적용상태. 마구잡이로 소모되지 않고선 지속가능) 
정밀동작성:B (미세하거나 세부적인 조종에 다소 능하다.) 
성장성:C (보통으로 성장한다. 파괴력 같은건 거의 성장하지 않지만) 

[설명/특수능력] 
일체화형의 스탠드. 사용자의 머리카락과 유착되었다. 
공격적으로는 가망없는 수준이지만 자가 방어/보호에 특화되어 있다. 
평소에도 항상 사용중이며 스탠드 파워를 전개할 시 사방으로 최대 5m까지 펼칠 수 있으며 감싸진 대상은 능력이 적용된다. 


자기 자신도 해당되며 거의 대부분의 물리/이능 에너지로 발생하는 피해를 흡수한다. 
데미지를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흡수하는 방식이기에 내구력 제한은 없다 
손상되더라도 어차피 모발이라 본체에 피해는 없고, 빠르게 수복하기에 재사용에도 용이하다. 

또한 단련 여부에 따라서 흡수의 특성에 소리라던가 기척도 포함될 수 있다.
(쓸데없긴 하지만 머리카락의 세부조종이 손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비생물에는 어느 정도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컵을 들거나 기계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사용중일 때는 기동성이 저하되며 물리력에 제한이 있고 
본체의 성향과 연관되어서 인지 필요 이상의 수난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즉, 인과적으로 이런저런 사태에 휘말려서 연루된다.) 

대강 사용 이미지는 원피스 쵸파의 가드포인트로, 머릿털이 부풀어오르거나 복실거려 잘 안잘린다는 식. 
성장에 따라 형태변화와 성질변화가 있는데
헝태변화는 분화/분열, 원피스 체스마리모처럼 일부를 분리해 던지거나 다른 객체로써 개별적으로 사용가능. 
성질변화는 경화 및 매질변화, 나루토 지라이야의 바늘지장이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단단해지거나 무거워질 수 있다.

또는 수분흡수나 발화성질 특화, 정전기 방전 등으로 머리카락의 성질이 변화 

 

@스탠드의 이미지는 야마기시 유카코.

그쪽과 달리 이쪽은 으헿인지라 당하는게 특기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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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이치노세 시키(인간/18세)

 

[스탠드 명칭] 
Lunatic Solution ACT.1(광기어린 해법/용액) 

[능력치] 
파괴력:없음 (스탠드체에 물리간섭력 자체가 전무) 
스피드:B (수초 사이에 이미 능력에 당해있다.) 
사정거리:B (능력이 최대 300m까지 적용) 
지속력:A (자가적으로 해제하지 않으면 1년이상 유지) 
정밀동작성:A (능력의 세부조정부터 조작까지 완벽하게 처리) 
성장성:D (성장 자체는 힘들다, 특성이 특성인만큼) 

[설명/특수능력] 
무형의 스탠드. 딱히 스탠드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이질적인 스탠드는 주인의 의지를 이어받고 그 의지에 반하지 않도록 행동하고 조력한다. (자율형) 

이 스탠드의 효력이 발휘하는 조건은 체취. 
시키의 체취, 즉 냄새를 맡게되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냄새를 인식하거나 체액등이 주입될 경우 이미 능력의 범위에 들어가게 된다. 
일단 맡기 전까지는 안전권이지만 한번 포착되면 사용자로부터 최대 300m까지 능력이 적용되며 가까이 있을수록 권한이 강해진다. 

능력에 당할 경우 특성은 매혹. 자발적으로 시키에 복종하고 투지를 잃는다. 
저항하더라도 얼마 버티지못하고 범위에서 멀어지더라도 행동에 강한 제약을 붙인다. 
시키에 대해 적의나 살의를 붙일 수 없게되고 원거리에서 공격을 날리더라도 궤도를 자발적으로 휘어버리게 된다. 
(P의 능력이 일정공간 내의 왕과 같은 권한이라면, 시키의 경우는 낚싯바늘,올가미에 비유. 대인기술이지만 한번 물은 먹이는 놓치지않는다.) 


시키의 높은 지성과 지능에 기인하여 생성된 스탠드의 자아는 높은 조종력을 보이며 치밀한 연계를 넣기도 한다. 
또한 조종당하는 대상들은 모두 시야와 감각이 공유되며 고통 또한 분산되어 체감맷집도 수십배는 더하다. 

다만, 이런 스탠드의 특성 탓에 본체는 무방비하고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스탠드가 없지만 
시키는 이미 그런건 문제도 아니다. 훌륭한 화학자는 그런 수단은 강구해놓은 것이다.

(물리적으로 말이지, 연막이라던가 최루계열이라던가, 산성액이라던가)

 

또한, 냄새에 기인하기에 코를 막거나 채액 등 신체에서 향수를 각인시킬 것들을 피한다면 능력의 적용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를 굴복시키지만 정신적으로 지배되지는 않는다. 

(마음 속으로 이를 갈지만 복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충분히 가능)

직접 공격하거나 간접피해를 입히는게 불가하지만 적에게 유의한 정보나 맹점을 알리는건 가능 

여담으로 이또한 완전한 성장이 아니다. ACT는 기존의 성장성과 관계없이 진화하고 전환할 수 있다. 
ACT.1의 경우 무형(flavor)의 스탠드,

ACT.2의 경우 부정형(scent/기체)의 스탠드,

ACT.3의 경우 물질동화형/부정형(Perfume/액체)의 스탠드 이다.
각자 지닌 능력치나 특수능력이 다르지만 아직 상정되지 않은 변형은 서술하지 않는다.

@스탠드의 발동조건은 키시베 로한의 "헤븐즈 도어"에서, 변형은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에서 모티브를 따옴 
시키의 개인곡인 '비밀의 투왈렛'의 가사에서 성향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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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모리쿠보 노노(인간/14세)

 

[스탠드 명칭]

The Watcher of Sanctuary(성역의 주시자)

 

[능력치]

파괴력:C (기껏해야 저항가능한 수준, 투지가 강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다.)

스피드:D (일반적으로 속도가 느린 편. 무기력한 것도 있다.)

사정거리:B (스탠드 범위는 그럭저럭이나 능력 범위는 최대 50m)

지속력:C (단발적으로 사용한다. 능력은 최대 30분 사용가능)

정밀동작성:B (정확도는 제법 높은편)

성장성:E (본래 더 잘 성장할 수 있으나 본체의 의지 박약으로 저하된 상태)

 

[설명/특수능력]

모리쿠보의 동반자로써 구현된 인간형 스탠드. 물체동화형으로 전환가능

본인은 투쟁심이나 격정적인 감정은 전무하지만 간절할 정도의 평온에 대한 의지가 스탠드를 발현시켰다.

그래서인지 능력도 스테이터스도 영...전투에 적합하지도 않다.

 

고유한 능력은 무력화/은신/영역

평소에도 눈에 띄고싶지않아 존재감이 희미한 노노였던지라

그러한 특성이 반영되어 이 스탠드를 뒤집어쓰면 자신의 기척,냄새,실체를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능력을 전개하면 한정적인 시간 내에 일정 범위에서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을 물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 스탠드는 장소를 하나 지정하여 그곳으로 회귀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간을 넘어서 자신에게 안락하고 안심되는 장소로

이때 자신에게 걸려있던 디버프나 족쇄는 해주되어버린다.

지정된 장소에서 또 일정 범위 내에 이변이나 상황을 관측하거나 감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인한정으로 접촉시 대상의 적의나 체력, 기력을 증발시켜버릴 수 있다.

자신과 같이 부정적으로 되어 싸우고 싶지 않아진다.

 

다만, 은신의 경우 스탠드를 쓰게되면 기동성이 거의 없다시피 되고

영역의 경우 해당 범위에서의 권한은 움직이지 않을 때에만 사용가능하다.

무력화의 경우 본래 기운넘치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늦게듣는다.

 

사실 구현된 당시의 노노는 격렬하게 열정을 보이는 것도

그렇다고 절박하게 부정하는 것도 아닌지라 능력들이 이래저래 애매하게 책정되었다.

(아이돌을 그만두고는 싶지만 보람을 일단 느끼기는 하는 상태)

 

@Requiescat In Pace라던가 Aim my Way라던가 작명은 고민했지만 이걸로 결정이다~라는 식

사실 이름짓기가 제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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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모리쿠보 노노(인간/14세)

 

[스탠드 명칭]

The Watcher of Sanctuary Requiem(성역의 주시자 -진혼가-)

 

[능력치]

파괴력:? (확인불가)

스피드:? (확인불가)

사정거리:∞ (우주를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지속력:? (사실상 상관없어졌다.)

정밀동작성:∞ (정확하게 자아해낸다.)

성장성:없음 (이 이상의 성장은 필요없다.)

 

[설명/특수능력]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스스로 『화살』에 다가가 이룩해낸 전혀 새로운 형태

그 무시무시한 힘의 편린만으로도 세상을 뒤흔들게한다.

더이상 숨어있지도 물러나지도 않겠다는 강인함으로 모든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거머쥔다.

 

이 스탠드의 능력은 회귀.

시간도 공간도 질량도 인과도 운명도 모두 초기화시켜 처음으로 되돌려버린다.

자기자신도 포함되어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지워지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허나 혹자는 말한다.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더라도 인간이란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정해진 운명은 없다,제로로 돌아가 시작으로 무너진 것은 다시금 쌓이게 된다.

처음과 다르더라도 노력하고 자기 나름의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열망을 더해 인간은 실패에서 기회로 박차를 가한다.

원초로 돌아가지만 그 흐름 안에서 반드시 다시금 만나게 될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떤 식으로든 그런 희망을 품고 잡아낸다, 인간이란 그러한 존재이다.

 

@일단 인간찬가를 넣고 싶었지만 뜻대로 잘 풀리지는 않는 필력

대강 최종보스라던가 숙적 같은 적대해야 하는 존재가 아닌 진리와 같이 순응해야 하는 세계의 법칙이나 절대자에 맞서야 한다는 느낌의 상황을 상정해서 작성했습니다.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한 수,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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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아베 나나(?)

 

[스탠드 명칭]

???

 

[능력치]

파괴력:없음 (측정불가)

스피드:없음 (측정불가)

사정거리:없음 (규격 외)

지속력:없음 (규격 외)

정밀동작성:없음 (측정불가)

성장성:없음 (측정불가)

 

[설명/특수능력]

있는지 없는지 조차 존재가 불분명한 스탠드

능력조차도 알려진 것이 없어, 추측으로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과연 이것은 평범한 17세(?)의 치부를 감추는데에 특화된 정도로 그치는 스탠드일까요?

아니면 인간을 넘어선 무언가로써 권능의 일환으로써 발현된 스탠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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