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Line 관련 보충 설명 - 현재까지 올라간 것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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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6, 2017 14:55에 작성됨.

Gackt - Journey through the Decade

이하의 내용은 소설을 쓰면서 참고하거나 머릿속으로 정리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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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본부 소속 검사진의 경우 사법연수소 기수상 제일 빠른건 미유와 루미. 한국에서 검사가 되는 길은 사법고시를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치고 검사로 임용되었지만 현재는 사법고시 대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친 다음 변호사시험을 합격하면 검사로 임용이 가능함. 일본의 경우 법과대학원 수료 및 사법시험 예비시험 통과자 중 신 사법시험 합격자로서 최고재판소 사법연수의 수습을 마친 사람이 검사로 채용되는 시스템이다.

설정 과정에서 골치를 썩였던 부분이 이 부분으로 법과대학원을 수료하려면 나이가 의외로 송재혁급으로 확 튀어올라가는 문제가 생기다 보니,(본편에도 나오지만 송재혁은 82년 생이다.) 대부분 사법시험 루트를 타는 일이 많다는 설정이다. 미유와 루미는 예비시험을 별 문제없이 치뤘지만 신 사법시험에서 2회 정도 낙방을 했다고. 교토지검의 시오미 슈코는 대학 입학 직후부터 준비했는데, 수습을 마친 것은 카나데와 동급이란다. 원래 인터넷으로 같이 준비할 사람을 찾다가 당시 시험 준비를 앞두던 유미와 같이 준비했다고. 다만 슈코가 좀 낙제를 해서 지금 그 꼴이란다.

즉 연수소 종료 후 동기 기준을 뽑자면.........

와쿠이 루미&미후네 미유 → 닛타 미나미 → 아이바 유미 → 시오미 슈코&하야미 카나데 대략 이 순. 란코는 당연히 카나데 후임인 셈.

1-1. 검사가 되고 나서 첫 발령지는 다들 달랐는데, 루미의 경우 도쿄고등검찰청 산하였던 우츠노미야 지방 검찰청, 미유와 미나미는 도쿄지방검찰청, 유미는 시즈오카 지방검찰청, 시오미 슈코는 히로시마 고등검찰청 산하의 오카야마 지방검찰청, 하야미 카나데는 도쿄 고등검찰청, 칸자키 란코는 마츠야마 지방검찰청에서 처음 근무했었다. 의외로 카나데가 스타트가 좋았던 셈. 미나미는 미유 밑에서 많이 배웠다고 한다.

1-2. 루미의 경우 우츠노미야를 거쳐서 나고야 지검, 와카야마 지검을 거쳐서 히로시마 고검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경력을 감안하면 이동이 잦았는데 각 검찰에서 필요하다고 해서 이동한 경우. 카나데는 고검에서 지검으로 이동한 케이스이고 란코는 후쿠오카로 갔다가 구마모토로 이동, 유미는 시즈오카에서 치바로 이동했었고 미나미와 미유는 도내 구검에서 근무했었다.


2. 후미카와 아리스의 경우 조금 다른 루트로 검찰청에 들어왔다. 이들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검찰 검사가 아니며 검찰청 공무원이다. 이 둘의 경우 도쿄 고검 총무과 소속으로 사건 기록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메인은 후미카고 아리스가 보조, 후미카의 경우 국가 공무원 종합직 시험 합격자로 출세가 보장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닛타 미나미가 수사 책임자로 나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원해서 이곳으로 넘어왔다. 아리스는 후미카 따라서 온 셈. 아리스의 경우 고교 마치고 바로 시험을 준비하는 바람에 국가공무원 일반직 시험 고졸자 부분으로 해서 들어온 케이스다.

즉 둘 다 사서 고생하는 셈이다. 여담이지만 미나미와 후미카는 대학 다니던 시절부터 둘 다 시험을 준비해 한번에 붙은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니까 미나미, 후미카, 아리스는 정말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니, 후미카보다 도전해 본게 적은 아리스가 웬지 불쌍할 지경.


3. 경찰쪽의 경우, 타쿠미는 국가 공무원 종합직 시험 1차 시험은 손쉽게 통과했으나 2차 시험에서 거하게 낙방해 미카와 같이 붙었다. 본인 말로는 다시 시험을 봤을 때 거의 과락을 면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떻게 합격했는지 짐작이 갈 정도. 아이코의 경우 국가 공무원 종합직 시험에 합격했지만 채용 이후 승진이 영 안 돼서 고민 중, 게다가 바로 다음 시험에 붙었던 미오와 아나스타샤가 자신을 앞질러 가는 것을 보고 조금 쇼크를 받은 듯?

이 때문에 이번 사건 해결 후에 승진이 예정 되어 있다. 히노 아카네의 경우 2종 시험 합격자. 일본 경찰의 경우 종합직 시험(옛 1종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경우 경부보(한국 경찰 계급 기준 경위)부터 시작, 2종의 경우 순사부장(한국 경찰 계급 기준 경사)부터 시작이다. 최종 진급 상한선은 종합직 시험 합격자를 의미하는 캐리어는 딱히 무관하나 2종인 준캐리어의 경우 경시(한국으로 치면 총경)이 실질적 한계선, 그 이상은 캐리어들도 죽어나간다. 이 때문에 아이코나 미오 등 다른 사람들도 총경까지 가고 그만 둘까? 고민 중이라고.


4. 아나스타샤의 경우 외사과로 발령난 이유가 혼혈이라고 그렇다고. 주변에서 자신을 보는 눈이 딱히 좋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미나미와 만나서 마음의 안도를 했다고 한다. 이후 미나미에게 부탁해서 같이 살자고 했으며 동거한 지는 스토리 시작 기준으로 1년 정도 됐다는 듯. 현재 사는 집은 미나미 명의로 계약되었다. 이후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졌지만 지금도 미나미를 많이 따르는 편.


5. 남주인공인 송재혁은 원래 카레이서로 2014년 시즌 중에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은퇴 후 한 인터뷰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을 때 은퇴를 결심한 시점이었다고 밝혔는데 그게 자신의 큰 실수라고 자책할 정도. 이 때문에 소속팀 드라이버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룹 차원에서 재활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한 사람도 송재혁 자신. 자신처럼 아쉽게 은퇴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6. PMC 논란이 있는데, 별 수 없이 하는 거다. 그룹 본부가 위치한 한국 정부에서는 웬지 알고 있는 듯. 미옥이 직접 정부의 요청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쪽은 불명확. 멤버 대부분이 군 복무자라 가능한 현실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 여기에 UK 이글의 아델하이드 베른슈타인의 본업이 무기 관련 업체의 대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음지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이 맞는 듯.


7. 당 작품에 나오는 차량은 전 차종 실제로 팔렸었거나 팔린 차량들이다. 즉 일본, 독일, 한국, 영국 차로 구성되었으며 전 차종 실명이다. 차량 브랜드 역시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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