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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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1, 2018 10:35에 작성됨.

부대에서 틈틈이 자필로 쓰던 미오아냐 글을

이번에 외박 나오면서 아이커뮤에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써놓은 분량이 생각보다 많았던데다

아직 미완성 글이라서 새벽에야 올리게 됐네요.


심지어 본래는 단편으로 생각한 글이라 이대로 끝내도 되겠지만

욕심을 부려 장편이 되었습니다.


글 쓸 시간 자체는 많으니 괜찮겠...... 죠?


일단 이 글은 제가 그토록 쓰려던 미오아냐 글 입니다.

기본적으로 미오와 아냐, 그리고 둘을 돌보는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것 같네요.

뭐, 마이너한 조합을 다루다보니 독자적인 해석과 개인 취향이 듬뿍 들어가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백합 전개로 나아갈 것 같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최대한 설득력 있게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다크해요.


흠. 훨씬 다크한 이야기도 써보거나 생각해 보긴 했는데

왜 저는 맨날 이런 생각만 하는 걸까요.


어쨌든 이거 쓰다 보면 앞으로 자주 미오 멘탈을 부수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제 올라올지 모를 다음 화에서 바로 그럴 거예요.

이번 화에선 아냐 멘탈을 부쉈거든요. 공평하게 한 번씩 부숴야죠.

프로듀서도 좀 부수고. 로테로 돌아가면서 부술까......


어쨌든 그런 글 입니다.

얼른 다음 화를 쓰고 싶어요. 근데 그 전에 다른 거 쓸 것도 많네요.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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