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산타를 믿는 P 믿지 않는 연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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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8 15:44에 작성됨.
-크리스마스 이브
아리스 "흥흥흥~ 흥흥흥~"
P "오, 징글벨이니, 타치바나?"
아리스 "아리스에요. 그리고 네, 맞아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요."
P "좋겠다~"
아리스 "??? 좋겠다니요?"
카오루 "무슨 소리야, 선생님?"
니나 "프로듀서?"
리사 "너 무슨 성희롱 발언을 하려고..."
P "아니, 그게 아니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씨가 선물을 주잖아?"
전원 ""...""
P "나는 나쁜 아이라서 그런지 산타씨가 선물을 준 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모두가 부러울 뿐이야~"
리사 "...하아...너 말이야, 산타라는 것은 아이들의 부모님이잖아."
P "에...?" 세상 잃은 표정
리사 "...어?"
카오루 "서, 선생님 설마...?" 부들부들
니나 "프, 프로듀서...?"
P "사, 산타라는 것은...부모님인 거야? 진짜 없는 거야...?" 세상 잃은 표정 + 눈물 그렁그렁
리사 "...에? 어?! 너, 설마 산타를 진짜 믿고 있었어?!"
아리스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P "..." 주르르륵
전원 ((울어!?))
P "그, 그럴 리가...산타씨는 있단 말이야..." 울먹 울먹
리사 "아, 아, 아-" 허둥지둥
아리스 "이, 이럴 수가..."
P "흑..."
달칵
치히로 "다녀왔...어라, P씨?!"
P "치히로씨-!" 와락
치히로 "무, 무슨 일이세요!?"
P "산타는 진짜 있죠? 언제나 루돌프를 타고 날아다니죠? 그렇죠?" 울먹울먹
치히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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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의 동심을 지키려는 아이돌들도 등장해서 평소랑 다른 의미로 난장판
그래도 애 앞에서 산타 없다고 하는 건 하면 안 되는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