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생각해보는 미나미 x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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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8 16:46에 작성됨.

인데 시키가 공이 아니라 수인 미나시키.

 

처음에 썸탈때에는 시키가 미나미를 더럽히고 싶다는 욕망에 추잡한 짓(미약 등등)을 저지르거나 미나미의 우등생에 대한 컴플렉스를 건들이는 등. 미나미를 타락시킬려고 하나.

어느세 그런 미나미에게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 그리고 시키답게 프리덤하게 미나미에게 그런것을 말하면서 사귀어 보지 않겠냐고 꼬셔본다.

미나미는 언제나 바르게 있던 자신에 대한 살짝의 환멸감(시키의 짓)을 겪고 있던 도중에 아에 일탈을 해버리자 해서 동성간의 연애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단순한 일탈 및 호기심으로 시작한거였지만 의외로 자신의 시키의 케미가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아챈다.

시키의 모자른점 (사교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 등)을 자신이 매꿔주고 자신의 모자른 점 (너무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 아무런 목적없이 살고 있었던 자신의 삶 등)은 시키가 매꾸어 준다.

그렇게 점점 시키에대한 미나미의 연모는 점점 커지게 되고...

 

눈치채지 못한 시키는 아직까지도 반 장난으로 생각하고 있던 관계를 어떻게 끝낼가 고민하던 도중 미나미가 왠일로 자신의 라보에 왔다는 것을 놀라하면서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미나미는.

"미안 시키쨩, 덮칠게"라는 말과 함께 시키를 밀어넘어 뜨리고.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에 적응을 하진 못하는 시키는 살짝 패닉.

 

그렇게 둘의 처음(?)은 그렇게 끝이 나고...

 

다음날 아침에 시키는 먼저 일어나서 자신은 뭔 괴물을 만든건가 하는 두려움과 그런 미나미마저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자신을 보고 당황.

그러던중 미나미는 그런 시키를 보고 모닝 키스로 아침을 시작하고... 도리어 시키가 부끄러워 하는듯이 얼굴을 붉히며...

 

 

까지 생각했습니다.

...재밌을거 같네 이거...

아니아니, 안 되. 나 지금 4+4를 연재하고 있단 말이야...!!

으어어 참아라 나...

 

라는 내용인데. 대신 연재해주실 분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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