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하나를 잘 만들면 참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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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8, 2017 00:50에 작성됨.

소설을 쓸 때 캐릭터를 잘 만들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게 수월해 집니다.

아이마스는 기본적으로 아이돌들의 이야기지만 때로는 프로듀서라는 오리지널을 가미시킬 수 있죠.

즉, 어떤 프로듀서를 만드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 진행이 가능하고
전혀 접점을 못 만들 것 같은 아이돌들을 이을 수도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사계절사문양P 시리즈를 쓰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는 가만히 냅둬도 자연히 이야기를 만들어 가요.

단, 중요한 것은 역할을 어디까지 잡느냐 입니다.
프로듀서가 모든 걸 다 해먹으면 이건 더 이상 아이돌 마스터가 아니겠죠.
그렇다고 프로듀서가 역할이 없으면 아예 캐릭터 자체를 빼는 게 낫습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는 상호작용하는 존재다'
이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냥 야밤에 생각나서 적어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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