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10, 2021 15:23에 작성됨. 내 글은 역겨운 자기고백과 자기연민 덩어리였기 때문입니다.결국 열심히는 썼지만 그 열심히 썼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좋은 글이 아니라면 존재할 의미가 없어요.글을 못쓴게 잘못이죠. 앞으론 잘 쓸게요. 마침 닉네임도 바꿨고.
08-10, 2021 미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e60:9131:75e6::74a:430d..*.*)아니 도대체 우째서...pm 05:54:73아니 도대체 우째서... 안치환의소금인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저어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글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죄다 아이돌들을 빌려서 한 역겨운 자기고백과 자기연민 덩어리였던거에요. 츠무기로만 글을 7편쯤 썼지만 사실 나는 츠무기를 좋아해서 글을 쓰던게 아니었어요. 난 자기연민에 빠져서 그냥 애들한테 집착만 하던 거죠. 나같은 존재는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선 안 되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결국 면피성이고 나는 나를 제일 먼저 찾는 이기적인 인간이니까. 결국 열심히는 썼지만 열심히 썼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까 무기력이 올라오더라고요. 뭔가 아무것도 안 되고 해도 안하니만 못한게 나올만큼. 그럴 거면 그냥... 그냥 없는 게 낫잖아요. 그래서 다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 같이 연재를 하고 있었어서 글이 아예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요pm 07:28:7저어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글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죄다 아이돌들을 빌려서 한 역겨운 자기고백과 자기연민 덩어리였던거에요. 츠무기로만 글을 7편쯤 썼지만 사실 나는 츠무기를 좋아해서 글을 쓰던게 아니었어요. 난 자기연민에 빠져서 그냥 애들한테 집착만 하던 거죠. 나같은 존재는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선 안 되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결국 면피성이고 나는 나를 제일 먼저 찾는 이기적인 인간이니까. 결국 열심히는 썼지만 열심히 썼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까 무기력이 올라오더라고요. 뭔가 아무것도 안 되고 해도 안하니만 못한게 나올만큼. 그럴 거면 그냥... 그냥 없는 게 낫잖아요. 그래서 다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 같이 연재를 하고 있었어서 글이 아예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요 미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안치환의소금인형어...저는 그게 딱히 나쁘거나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담당 프로듀서잖아요? 정상 아닐까 싶어요pm 09:35:49어...저는 그게 딱히 나쁘거나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담당 프로듀서잖아요? 정상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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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기연민에 빠져서 그냥 애들한테 집착만 하던 거죠. 나같은 존재는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선 안 되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결국 면피성이고 나는 나를 제일 먼저 찾는 이기적인 인간이니까.
결국 열심히는 썼지만 열심히 썼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까 무기력이 올라오더라고요. 뭔가 아무것도 안 되고 해도 안하니만 못한게 나올만큼.
그럴 거면 그냥... 그냥 없는 게 낫잖아요. 그래서 다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 같이 연재를 하고 있었어서 글이 아예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