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이돌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는 악당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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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7 23:55에 작성됨.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이 프로듀서는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합니다.
다른 아이돌에게 공작을 가하지는 않지만 자기 아이돌에게 공작이 오는 것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베개영업이나 마약, 사생팬 같은 거요.
누군가 내 아이돌에게 그딴 짓을 한다면 철저히 때려눕힙니다.
죽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돌은 이런 것을 전혀 모르고, 자기 프로듀서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진실을 안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를 도와준 사람이 사실은 악당이었다......
오직 나를 위해 이 모든 일을 벌인 악당......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답답할 정도로 이상적인 선보다는 이런 악이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고민되게 만드는 군요.
자신의 소중한 이를 함부로 손대는 자를 용서할 수 있는 리가 세상에 얼마나 있겠나요.
먼저 선빵 치지 않는 한은... 악하다고 느낄 것 같진 않네요 왠지. 분명한 범죄라곤 해도.
사실 이런 다크한 프로듀서는 진짜 이상적인 아이돌 상에 부합하는 아이돌과 같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즈키p라면 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