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판타지 - 쓸 단편 및 외전들 대략적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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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8, 2017 11:27에 작성됨.

 

섹시길티 단편 [ 편린 ] -

오토노키자카 제국과의 전쟁은 수 많은 왕국민들에게 상처와 상실을 남겼다.

전란으로 터전을 잃은 자칭 아이돌 지망생 호리 유코와, 한 때 몬스터 사육사로서 유명했지만 마찬가지로 전쟁통에 가족과 삶을 잃어버린 오이카와 시즈쿠.

그리고 그런 그들을 거두어 전전하는 괴물 사냥꾼 키타기리 사나에.

그들은 두캇 공화국의 해안 만에서 출몰하는 수수께끼의 괴생물체의 토벌의뢰를 받고 길을 떠나게 되는데....

 

 

오오하라 미치루 외전 [오오하라 미치루 취업성공기 ?!] -

왕국에서 유명한 제빵사 집안인 오오하라가(家).

장남이자 실질적으로 집안을 이끄는 기둥인 오오하라 히이라기. 그의 하나뿐인 동생 '오오하라 미치루' 는 오라버니와 함께 가업인 제빵을 함께 해나가길 원하나 히이라기는 단칼에 거절한다.

이에 [ 언제까지고 애 취급받고싶지 않아 ! 나도 집안에 이바지 할 능력이 있다는걸 보여주겠어 ! ] 라는 마음으로 대뜸 집을 나가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미치루.

그러나 아이돌로서 능력을 가진 그녀에게도 취업의 문은 높았다...

 

게다가 겨우겨우 자리잡은 직장도.... 예사롭지 않다 ?!

과연 미치루는 박복한 일자리를 악물고 버틸 수 있을것인가 ?

 

 

모로보시 키라리 단편 [ 거인 ] -

푸른 불꽃, 날개. 그리고나서 모로보시 키라리는 기억을 끊겨있었다.

왕국을 집어삼킬 것만 같은 거대한 소용돌이는 가라앉았으나.. 동고동락해온 벗인 후타바 안즈는 실종됬고, 왕도는 무너져 내려 위신을 잃고 말았다.

아직 낫지 않고 타들어가는 상처를 움켜쥐고 그녀는 다시금 대방패와 철퇴를 집어든다.

마음 여린 거인은, 오로지 오랜 벗과... 벗이 지키고자 했던 왕실을 위해.

 

 

니노미야 아스카 외전 [공명세계의 관찰자] -

나는, 니노미야 아스카. '신' 이라 불리우는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생명' .

나의 기원이 되어준 날개와 함께 '신' 의 이름으로 의무를 수행했었고.

버려지고, 해방되었고.

사랑을 품었고.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

이것은 내가 본 것, 들은 것. 이를 아우르는 경험의 총본산.

부디, 이 기록을 목도하고 기억해주길. 무엇이 있었고, 무엇이 일어날 지 헤아려 주길 바란다.

 

 

우메키 오토하 단편 [마지막 엘프]-

숲 사이로 바람이 날아들었다. 피와 쇠와 화약이 서린 불결한 바람이 숲 사이로 장막을 뚫고 전해져왔다.

땅 속에 깃든 선조들의 지식과 고통의 기억이, 그녀의 운명을 점지해준다.

내려오는 빛은 무엇보다도 검다. 그럼에도 엘프는 담담하게, 광기에 맞선다.

심신을 좀먹어 들어오는 원초로부터 존재했던 그것에, 마지막 엘프는 온 힘으로 발버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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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중에 본편 9장의 마지막인 3화가 올라갑니다.

신데판을 꾸준히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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