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여러분은 글을쓸때의 신조같은게 있으신가요?
댓글: 25 / 조회: 29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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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8 18:01에 작성됨.
저의 경우에는
1. 되도록 해피엔딩으로.
2. 주인공은 활발하지 않게.(... 제 성격이 많이 겹쳐진 부분이에요.)
3. 싸우지않고, 가끔 싸우더라도 말싸움정도로만. (이것도...)
너무 제 성격이 담긴 글이여서 걱정되긴 하는데.. 어쨌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평범한 인간은 무너질 듯하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쓴다
3. 그걸 쓰는 것이 나의 의무.
4. 박약한 책임감.
2.보는사람이 실소라도 웃을수있는 글
2.수정한다
3.읽어보고 재미없으면 폐기, 괜찮다고 느끼면 올림
2.가독성:읽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3.실감:어떻게 하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실감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혹은
의식의 흐름
...창댓에서도 이러고 있습니다...
...일단은, 저 자신이 올려놓고 '아..수정하고 싶다! 삭제하고 싶다! 아아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같은 반응이 안나올때까지 고쳐쓰는게 기본...이라고 할까요.
1. 무엇이던 간에 클리셰 비틀어대기. 설렁 주인공이 암만 머리가 좋아도 특정 상황에서는 말문이 막힌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2. 주인공은 괴짜이자 아이돌들에게 그닥 신뢰를 못 얻는 사람.
3. 원작 존중...네, 제가 쓰던 것의 원본은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였으니까요.
4. 다음 화를 쓰면 전편 줄거리라 쓰고 그 밑에 이야기 파악을 위한 전편의 대화 지문 몇몇개를 넣은 뒤, 2줄은 비우고 그 다음줄에 설명문을 넣으면서 본편 시작. 다만, 프롤로그는 예외.
5. 모바일에서의 가독성을 위해 대화문은 4줄마다 한 줄은 비우고 그다음 줄에 적고, 설명문은 쓴 뒤 한 줄 비우고 대화라인 적기. 그 예를 들자면...
ex) [ 설명문 ]
A: [ 대화 1 ]
B: [ 대화 2 ]
A: [ 대화 3 ]
B: [ 대화 4 ]
이후는 설명문 / 대화 지문 좀 더 쓴 후 설명문...
대략 이런거라 보면 됩니다.
현실은 너무나도 비참하다. 글은 망상이 아니라 세상을 녹여내는 선율이다. 그러니 현실에 눈을 돌리지 말고 빛도 어둠도 모두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어둡다.
최대한 개연성과 가독성을 끼얹으려 하고 있지만... 결과는...
다만 연출을 좀 더 중시하는 편이네요.
여백이라던가, 글자 색을 쓸 때도 있고.
그리고, 연출의 연장선인데, 가독성도 신경쓰려 합니다.
그런데 등록했을 때는 그 전에 본 것과 또 모습이 미묘하게 달라져서- 글 쓰고 나서 수정이 잦은 편이네요오
퇴고는 2회 이상.
최대한 쉬운 단어로,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이 정도긴 합니다. 지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2. 맞춤법 틀리지 말자
3. 개연성 지키자
4. 캐릭터 간 비중이 비슷하진 않아도 극단적으로 차이나게 하진 말자
이 정도...
따지고보면 다른분들이랑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군요
생각해보니 이거 은근 마이너로 가는 지름길... ㅠㅠ
제목은 비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