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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미오와 나이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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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6, 2018 20:44에 작성됨.
한정 미오와 통상 아냐를 가지고 있다 보니 드는 생각.
엘레강스한 상류층 아가씨 레이디 미오와 그 곁을 호위하는 쿨한 나이트 아냐
남들 앞에서는 이렇지만 단 둘만 있을 땐
미오는 포지티브한 말괄량이 소녀고
아냐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딱딱한 상류사회를 벗어나 어릴 때부터 어울려온 친구에게만 보일 수 있는 모습.
...... 이란 걸 생각해 봤는데
와, 이거 멋지지만 완전 옛날식 클리셰 덩어리잖아 ㅋㅋㅋ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흐음... 레이디와 나이트라... 미레이가 귀족에, 노노가 호신 역할인데, 평소에는 노노가 늘 자신감도 없고 약하게 보이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활약하는 그런 것도...
레이디 미오와 암살자 아냐. 아냐는 임무로 미오를 죽이기 위해 잠입한다. 하지만 다소곳이 자는 미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암살에 실패. 그리고 암살단으로 귀환.
불행 중 다행으로 임무의 보수가 가짜란 것을 알았기에 암살 실패를 따지지 않았으나 미오에게 반한 아냐는 매일 밤 찾아가 잠 자는 그녀를 지켜본다.
어느 날, 도시의 부흥을 위해 폭군의 첩으로 선정이 된 미오. 그리고 그것을 구하려고 하는 아냐.
그 과정에서 미오는 레이디 시절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되고, 자기가 누군지 조차 모르는 미오에게 아냐는 말한다.
"저는 아냐스타샤. 당신의 남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