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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아냐 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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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8 21:09에 작성됨.
1) 친구 버전
미오 "너도 유성으로 만들어줄까!" 팟-
미오 "이렇게 라이브 중간 토크에서 말했더니 반응이 폭발적으로......"
미오 "응?"
아냐 "유성!" 반짝반짝
미오 '아차!'
미오 '이건 언제나와 똑같은 패턴! 또 경솔한 실수를 하다니!'
미오 '하지만 이 미오쨩, 똑같은 식으로 몇 번이나 당하진 않는다!'
미오 '여기서는 차분하게 아냐에게 설명해주면 되는 거야.'
아냐 "미오는 역시 제가 모르는 звезда(별)을 많이 아는 군요!"
미오 "음, 그렇다기 보단...... 이건 결정 대사야!"
아냐 "결정 대사?"
미오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대사라고 할까."
미오 "영화 같은데 보면 주인공이 멋지게 치는 대사가 있잖아."
미오 "난 연극을 많이 하다보니 그런 대사들을 많이 하게 됐거든. 애드리브도 늘고."
미오 "그렇게 나온 것이 이번의 결정 대사! 너도 유성으로 만들어 줄까!"
미오 "하늘의 별에 비유해 강한 포스를 드러내서 반응을 이끌어내는 거지!"
아냐 "그렇군요. 결정 대사......"
아냐 "란코의 어둠에 삼켜져라, 같은 건가요?"
미오 "그렇지! 란란의 대사 같은 거야!"
아냐 "그렇군요. 란코......"
며칠 후
나오 "아~ 오늘도 레슨 힘들었다."
나오 "집까지 언제 돌아가냐."
아냐 "나오는 전철 타고 가죠?"
나오 "응. 한 시간은 가야 해서 좀 지루해. 피곤하고."
아냐 "그래도 열심히 하는 나오는 멋져요."
나오 "그런가? 헤헤. 고마워. 아, 나 이만 가볼게!"
아냐 "Да(네)! 나오도 별로 만들어줄게요!"
나오 "...... 어?"
카미양 의문의 피폭.
이번에는 연인 버전이 없어요.
생각나는 건 있는데 왠지 별로라서.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냐 "친한 친구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누워있는 상황이네요."
미오 "응, 그래? 내가 보기엔..."
미오 "네가 나를 덮치고 있는 듯한 상황같은데 말이지!!! 얜 또 왜 이렇게 힘이 세?!"
아냐 "괜찮아요, 미오. 저만 믿으시면 돼요. 천장에 있는 별만 다 세고 나면 기분좋아 질테니까요. 미오도 별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될테니까요."
미오 "아냐, 제발! 제발 그만!"
아냐 "미오...제가 당신을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드릴께요."
미오 "안돼에에에에에!!!"
2)연인 버전 (부제 : 별이 되고 나니 여러가지가 끝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