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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아냐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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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8, 2018 00:43에 작성됨.
어느 날 갑자기
아냐가 입은 웃는데 눈은 웃지 않는 채로
"미오, 홍차 마실래요?" 라고 하는 건
굉장히 화가 났다는 뜻이므로
그 차를 다 끓이기 전에 미오는 두뇌를 풀가동해
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 생각해서 실토해야 합니다.
그래야 찻물에 다른 무언가가 섞이지 않기에...... 라는 상상.
미오아냐 좋아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