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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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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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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대형 기획사 346 그룹.
346의 아이돌 부서에는 그 '다양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있다.
초기 구성원은 14명, 6개의 유닛. 상징은 페가수스를 닮은 하트 문양.
신관 꼭대기 30층, 아이돌들의 개인물품으로 꾸며진 개성적인 프로젝트 룸.
그 사무실에 기묘한 손님이 찾아왔다.
“키가 무척 크네요. 프로듀서 씨보다 더.”
“인상도 엄청 무서운데. 프로듀서보다 더.”
“‘뉴 제너레이션’의 시마무라 우즈키, 그리고 시부야 린. 사인을 부탁하고 싶은데.”
장신에 험악한 인상을 한 기묘한 남자.
"좋아. 아주 좋아. 최고의 리얼리티야."
“우꺄~☆ 만화가 선생님이 모델로 지목해주셔서 키라리는 정~말로 해피해피 한 거양~!”
광적으로 펜을 놀리는 만화가.
“지, 진짜로 왔어, 죠스케! 우리가, 그, 아이돌들이 있는 대기업 346 프로덕션에 왔다고!”
“누가 보면 우리가 아이돌이라도 된 줄 알겠다. 진정하라고, 코이치.”
"그보다 말이지, 어째서 키라가 아이돌 소속사에 숨어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데?”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한 학생과 그 친구들.
그들의 목적은 회사 안 어딘가에 숨은 『살인귀』를 찾는 것.
갑자기 침대 밑에서 누군가 말했다. 『아가씨의 손은 매끈매끈해서 귀여웠어. 곧 부모님과 만나게 해줄게.』
그리고 그 여자아이도 살해당했다.
나는 어느새 손을 입으로 가져갔다. 강하게, 피가 나도록 강하게 손톱을 물어뜯었다.
회사 안에서는 누가 봐도 수상한 행위지만 어쩔 수 없는 본능이었다. 나는 절망하면 손톱을 물어뜯는다.
욕구를 참으면 손톱이 자라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프로덕션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화살.
기묘한 파도를 몰고 온 손님들과 휩쓸리는 아이돌들.
어쩌면 정해져 있었을지도 모르는 운명.
@NOTHER ONE CINDERELLA STORY 3 - 히가시카타 죠스케 346 프로덕션에 오다
미리 써놓은 분량이 있으니 이런 것도 가능하네요.
홍보 겸 재미삼아서 이런 식으로 예고편도 올려야겠습니다.
지금 예고한 3화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오늘이나 내일 쯤에 올라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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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혼란이 시작된다!!
내친김에 스탠드 스레에 적어보러 가봐야겠네요. 아핳
요전번에 스탠드 구상 해보고 싶어져서 심연에서 끌어올렸습니다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