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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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안즈와 결혼하게된 P
하지만 불로소득을 바라던 안즈는 집에서 놀기만 하고, 심지어 빠칭코에 빠져 크고 작은 빚까지 생겨나게 되며 생계가 어려워진다
P의 월급으로 어떻게든 메꾸고는 있으나, 상황은 여의치 않고..
3년 후, 밤늦게 퇴근하고 여전히 빈둥대는 안즈를 보며 P는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말싸움은 번져 안즈는 가출하게 된다
밤늦은 공터에서 생각을 고쳐먹은 안즈는 집으로 귀가하지만.... 기다리는 것은 목을 매단 P의 시체 뿐이였다
장례식도 끝난 어느 날, 며칠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안즈는 찾아온 키라리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서랍을 정리하다 P의 편지를 발견하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안즈를 위해서 이것이 최선이였으며, 안즈의 행복한 삶을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다 보험회사에서 온 전화의 벨이 울리며 마무리
에필로그에선 키라리가 모든건 유열충이였던 자신의 유도에 의한 것이였고 안즈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P에게 고민을 들어주는 척, 자신의 유열심을 채웠던 것을 마음 속으로만 고백하고 안즈의 울먹이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걸로..
허술한 점 투성이고 아무리 그래도 오바가 심하지만 어차피 글을 쓸 생각은 아니기 때문에 넘어갑시다 feat. 새벽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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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난 이 유열 반댈세
그러니까, 안즈가 개심을 작정하고 집으로 돌아와 P한테 현실복귀 선언을 한 다음, 기분이 잔뜩 업된 P가 파티를 하자며 시장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검열) 당하는 걸로 합시다. 이러면 보험금도 나오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