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느 날 사무소

밀리P"..."(타이핑)

츠바사"...."(빼꼼)

밀리P"뭐해?"

츠바사"아, 프로듀서 씨. 보고 있던 거 들켜버렸나요?"

밀리P"어, 들켰어."

츠바사"에헤헤, 닮았다고 생각해서요."

밀리P"뭐가."

츠바사"뭐냐니, 어제 봤던 드라마 주인공이요."

밀리P"모르겠는데."

츠바사"프로듀서 씨는 안 보고 계셨어요?"

밀리P"...츠바사 씨."

츠바사"네?"

밀리P"산수 시간입니다. 내 담당 아이돌 수는?"

츠바사"음~37?"

밀리P"그래요. 정답. 잘했어요. 그러면 문제 하나 더."

츠바사"네?"

밀리P"내가 한가하게 드라마 볼 시간이 있을까요, 없을까요?"(고고고고)

츠바사"흐엥..."

밀리P"...그거, 유행이야?"

츠바사"네?"

밀리P"드라마 말이다, 드라마. 잘 나가는 거면 봐둬야 도움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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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P의 소문

-켄다테의 합류로 조금 늘어난 휴식시간에도 일을 당겨서 한다는 모양이다

'프로듀서 씨는 안 보고 계셨어요?'까지는 공식 후레아이 대사입니다. 밤늦게 보다 보니 저런 상황이 먼저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