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창댓에 등장하는 오리캐들에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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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2, 2018 18:02에 작성됨.

적당히 시간이 남아서 적는 잡담입니다. (어이 창댓 연재 해라)


일단 가장 먼저 미유키를 보도록 할까요.

미유키는 기본적인 뼈대는 앵커에게 맡겼지만 적당히 작가도 살을 붙여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외모도 참고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것은 페이트의 잔 다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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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요.


정확히는 저기에서 땋은머리가 없다고 해야될까요.

그렇게 되면 잔 다르크 보다는 잔 얼터가 더 어울릴 듯 싶네요.


Udc6AVm.png

이런 느낌의...

하지만 분위기만 보면 노말이 더 나을 듯 싶네요.

단발머리에 가슴크고, 밖에서는 활기찬 느낌인데 안에서는 게으르고, 의도한건 아니지면 남자 여러 꼬신 전적을 보면 이정도 외모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다가 본인도 어느정도 예쁘다고 주장은 하니까요.


딱히 세세하게 묘사를 한 적은 없습니다만... 일단 대충 이런 느낌일려나요.

하지만 성격은 노말이나 얼터도 아닌 적당한 커스텀입니다. 마카베 미즈키의 성격을 살짝 개조했다고 해야될까요.

그 잔재가 '일단 얼마나 친하든 성으로 부른다' 일려나요. 물른 부탁하면 이름으로 불러주지만요.



뭐, 적당히 여기에서 넘어가서 제 창댓에서 가장 오리캐가 많이 나오는 하즈키 쪽인가요...

하즈키는 일단 주사위 굴려서 90이 넘는 수를 띄워서 아이돌 해도 되는 미남이 된 녀석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후미카가 아이돌 중에서도 미인이라고 하는데 그것의 남자 버전쯤 될려나요. 그러므로 인기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건 다 알고 있기에 섵불리 다가가지는 못하고 있을려나요.


아무튼, 위의 미유키와는 달리 하즈키는 크게 외모설정을 잡아둔것이 없습니다. (일단 남캐고)

작품 이입을 하기위한 주인공 캐릭터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세한 묘사는 피하고 있을려나요.

공통적인 의견인 '잘 생겼다' 정도만 나오고 있습니다.


성격은 뭐... 사려깊고 생각이 깊지만 은근히 둔감한 면이 꽤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후미카와 아리스를 동시에 건드는 (본의는 아니였다만)사건을 만들었죠. 그 탓에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아무튼, 아리스가 정말로 홀딱 빠질정도로 성격도 좋은 녀석이라 어찌보면 페르몬 뿌리는 먼치킨...이긴한데 그만큼 여러모로 구르고 있으니 상관 없을려나요.


그 다음은 역시 동생인 시키입니다.

동생 시키와 아이돌 시키. 누구야 이름 이렇게 지은 녀석이! 전 아니에요! 분명 앵커였다구요 이거.

(아니, 잠시만. 조금이지만 선동했던 기분도 드는데)


아무튼, 성격은 한마디로 남츤입니다. 둔감하다기 보다는 소심한 쪽의 성격이에요. 시키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다른 사람들도 알려줬지만 '에이 설마 나한테 그러겠어'라는 어찌보면 착각계 주인공일지도.

이 시키 역시 딱히 외모를 설정해 둔 것은 없습니다만 형을 닮은것처럼 미형입니다. 선이 얇은 미소년 같은 느낌일려나요.

적당히 이치노세 시키와 잘 어울릴 법한 연하남을 생각하면 편할겁니다. 거기에다가 15세까지 허약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정도였으니...


그 입원해 있었던 것 때문이 기본적으로 봇치입니다. 친구는 딱히 없구요.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긴 하지만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없다고 해야될까요.

하지만 그 외모때문에 여자들에게는 어느정도 인기 있는 편 입니다.


그 다음은 프레쨩의 친구인 토모코와 그 동생인 마사토모입니다.

토모코는 스오 모모코가 좀 자란 느낌입니다. 키가 살짝 큰 느낌일까요. 그리고 로리캐입니다.

키는 150~145정도? 성격은 흔히 말하는 '친구의 부탁이라면 다 들어주는 녀석' 일려나요. 의리도 강하고 걱정되면 확인하러도 와주는 친구로서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괞이 이름이 토모코가 아니에요.

토모코를 만들기로 한 계기는 프레쨩의 멘토 역활이 필요했습니다. 기댈 기둥이라고 해야될까요. 그걸 기존 캐릭터들이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마사토모는 자신 누나 한정 츤 입니다. 데레 아니에요. 츤입니다.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츤츤거려요.

물론 프레데리카에게는 잘 해주지만 프레데리카가 마사토모를 슬슬 피합니다. 지금 이렇게 적다보니 왜 이 창댓의 남자는 다 츤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 둘은 부모를 잃고 둘이서만 살고 있는 중입니다. 적당히 사고라고는 했지만 뭔 사고였는지는... 뭐였더라...?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까 넘어가죠. (무책임한 작가이다)


세니카는 등장한지 얼마 안 되서 크게 설정을 짜진 않았지만 적당히 친구 잘 챙기는 갸루JC라는 느낌일려나요.

캐릭터 자체는 어느 한 일러스트를 보고 그대로 만들었기에 외형은 그 일러스트랑 똑같다고 봐야겠네요. (https://www.zerochan.net/2135956 <- 이 일러스트)

그냥 적당히 금발 + 교복을 찾던 도중에 나왔던 일러스트인데 마음에 꼭 들어서 말이죠...


장난꾸러기에 참견많은 녀석입니다. 갸루답게 패션에 관심많고... 사실 전에 누가 말했듯이 리카 포지션입니다. 아리스와 모모카가 차분하고 얌전한 느낌이잖아요. 학교 씬에서 트러블메이커가 필요했달까...


생각해보면 오리캐 대부분이 하즈키 창댓이네요.

린쪽은 오리캐는 딱히 없고...(죄다 단역 및 조연) 슈코 쪽은 정말로 없고...

나나 배달부쪽도 오리캐는 딱히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나올려나요.


뭐. 일단 잡담은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잡담이기에 뭐 주절주절 적은 것 뿐이지만요.

슬슬 또 창댓 정리하러 가야겠네요. 하아...


여러분. 창댓은 적어도 3개 이상은 하지 맙시다. 정말로. 사람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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