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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뷰잉 감상문 - 아직도 풀리지 않은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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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30, 2014 23:46에 작성됨.

 

아이마스를 접하게 된 지 어언 1년 가까이 될 무렵...

 

신데마스 2nd 라이브 뷰잉이라는 굉장히 좋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참가하게 되었고

 

그 감동은 글을 쓰는 지금에도 아직 가라앉지 않았네요.

 

그럼, 라이브 뷰잉 감상문 시작합니다~

 

 

 

 

1. 전체적인 느낌

 

 

 

 

(이런 신사 아닙니다)

- P 여러분들은 모두 신사 -

 

라이브 중에 나나 성우분이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프로듀서분들은 모두 착하고 상냥한 분들이라고

그게 정말이더군요 콜북 배포와 야광 팔찌 배포, 그리고 뷰잉관 안에서의 야광봉 나눔, 콜 캐리 등등...

많은 프로듀서 분들이 계셨고 모두 상냥하셨습니다. 길안내, 쓰레기 처리, 모두 신사적인(?)분들 이셨습니다.

또한 콜 넣는 것에 거부감 갖지않고 열심히 콜 넣어준 모두가 멋졌습니다. 빛났습니다.

이번 뷰잉을 통해 오프라인 모임에도 되도록 참여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뒤풀이는 신청을 안했지...큿!)

 

 

 

 

- 뜨거....워... -

 

입장전에 같이 식사를 하던분이 수건을 가져오셨더군요.

처음에는 왜 가져왔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뷰잉 시작 30분만에 수건이 굉장히 부러워졌습니다.

더워요. 영화관이라 난방도 잘 되고... 가 문제가 아니라

현장의 열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마치 뷰잉이 아니라 현장인 듯 말이죠

니트를 입고갔던 저는 나올 때 전신이 땀이나서... 집에 가자마자 씻었습니다 ㅠ...

예상보다 뜨거운 열기였습니다. 특히 콜이 신나는 부분에서는 더욱 뜨거웠구요!

다음에는 여벌의 반팔을 가져가야 할 것 같네요...

 

 

 

 

-그녀의 사이킥은 진짜인가? -

 

뷰잉이 끝나고도 지금까지 감동이 가시질 않고있습니다.

그녀들이 건 마법이 아직도 저에게 작용하고 있는 걸까요?

이 마법을 풀기 위해서는 내년 서드 라이브에도 참여 해야겠군요! (...)

라이브 감상평은 대만족과 감동의 하모니. 안 갔으면 후회 할 뻔 했군요!

 

 

 

 

 

 

 

2. 등장 아이돌 (성우)

 

 

 

 

 

- 빛나는 아이돌들, 그리고 성우들 - 

 

성우에는 큰 관심이 없던 저로서는 라이브 뷰잉은 그저 노래관람하러 가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성우들의 열정을 노래에서, 의상에서, 대사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서 의상에 포인트를 넣어 온 부분들은 정말 깨알같이 귀여웠습니다.

(특히 쇼코 성우분의 버섯이랑 리이나 성우분의 기타 피크...)

아직 이름도 외우지 못했지만 성우분들은 전원이 모두 아름다우셨고 무대에서 빛났습니다.

특히 미카성우분... 참 예쁘시더라구요

 

 

 

 

 

 

 

- 익숙한 노래? 처음듣는 노래? -

 

이번 세컨드 라이브는 주얼 시리즈 2 의 수록곡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걸즈의 오프닝 곡인 "STAR!!" 을 처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요

개인적으로 쇼코의 '독버섯전설'은 들어본 적 없이 그냥 갔었는데

후회했습니다. 콜도 재미있고 노래도 참 좋더군요.

성우분이 무대매너가 굉장히 뛰어나셔서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외에 리스트에 포함되었던 노래 모두 뛰어난 무대였습니다.

메르헨 데뷔와 안즈의 노래, 상상 이상으로 콜이 재미있었네요

(솔직히 말하면 바람색 멜로디, 박하 연속으로 나올때 졸 뻔 했어요...)

 

 

 

 

 

3. 콜

 

 

 

 

- 큰일이야 이거 재미있어...-

 

따로 연습을 하지 않고 갔기에 더 걱정되는 콜 부분 이였습니다만...

콜북의 힘과 중앙 라인 앞쪽 여러분들의 콜을 참고하며 누구보다 재미있게 콜을 넣었습니다!

기본적인 콜의 구조가 비슷비슷해서 어렵지 않게 콜을 넣을 수 있었네요

안즈의 노래나 메르헨 데뷔 같은 노래들의 콜은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숙지가 모자랐던 독버섯전설이나 부탁해 신데렐라! 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콜 숙지도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엄청나게 재미있다는 것도!

 

 

 

 

 

 

 

 

- 엔 타로 중앙라인... -

 

중앙라인 분들 콜 많이 참고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마스에 익숙하지 않은 제 친구도 중앙라인분들 많이 참고 하더라구요

누군가 이끌어 주는 사람이 있으니 역시 편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저도 잘 숙지를 해 가서 뒤에분들을 리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4. 기억에 남는 무대

 

 

 

 

 

 

- 콘치키칭~ 콘치키칭~-

아소레!

꽃비녀 (하나칸자시) 의 무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백댄서 분들과 사에의 성우분이 우산을 들고 돌리고 하는 것도 아름다웠고

사에 성우분이 아름다웠고 (!) 기모노를 입으셨는데 그것도 예뻤습니다.

그리고 팬 라이트가 계절에 따라 바뀌는 것을 뷰잉에서도 잘 구현해내서 그 모습이 또 멋졌네요

흰색 라이트가 없는 저는... (주륵)

 

 

 

 

 

 

 

-미미밍! 미미밍! 우! 사밍! (중저음) -

 

콜도 재미있었고 성우분의 열정도 돋보였던 메르헨 데뷔입니다!

역시... 미미밍 콜은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프로듀서 분들이 모두 열심히 콜을 넣어주셔서 메르헨 데뷔의 열기는 엄청났었습니다!

나나 성우분은 정말 열심히 노래를 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대사 부분도 살짝 바꾸는 센스도 돋보였구요

기대한 만큼 많은 즐거움이 있었던 메르헨 데뷔였네요!

 

 

 

 

 

 

 

- 폭 빠져버린 신곡, 작은 오르골 상자 -

 

작은 오르골 상자는 주얼 시리즈 2 의 수록곡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의 나오, 카렌, 린 의 세 성우 분이 나와서 부르셨지만

앨범에 수록되는 노래는 린이 빠지고 미즈키씨(와카루와), 코우메 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무대가 마치 오르골 장식처럼 돌아가는 부분도 인상적이였고

노래도 참 좋습니다. 제 취향이에요... 나오면 자주 들을 예정이네요

 

 

 

 

 

 

 

5. 느낀점

 

 

 

 

 

- 10주년, 꼭 간다! -

 

라이브를 보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참가할 수 있는 라이브는 모두 참가하겠다고...

뷰잉이였지만 저에게 큰 감동을 준 이번 신데렐라 걸즈 세컨드 라이브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리게 될 10주년 라이브, 서드 라이브, 밀리마스 라이브 등등... (사이마스는 라이브 안하나요)

가능한 한 모두 참여하려 합니다! 현지에 갈 수 없다면 뷰잉이라도 반드시...

이번 감동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것이고 본가의 라이브, 765프로의 라이브도 반드시 경험하고싶습니다.

그것은 분명 저에게 새로운 충격이 될 테지요...

그리고 10주년 공식 팬라이트, 꼭 삽니다.

 

 

 

 

 

 

 

내년에는 만날 수 있을까... 노노의 라이브 -

 

신데마스에는 아주 많은 아이돌들이 있지만 그 대부분이 아직 성우가 배정되지 못 하였습니다.

이번에 행하고있는 오디션이나 다른 기회들을 통해서 더 많은 아이돌들이 성우를 배정받아

그녀들의 노래를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노쨩! 이번에 중간발표에서 8위 했으니까 1년안에는 성우 배정, 가능할거야!

(근데 노노쨩은 일하기 별로 안좋아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 더 크게 자리잡은 내안의 그녀들!

 

원래 본가도 분가도 좋아하는 저는 이번 뷰잉을 통해 앞으로 열리게 될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

가능한 한 참석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돌 마스터의 모든 노래를 알아두어야겠지요...

아이돌 마스터라는 문화를 접하게 되고 제 인생의 새로운 취미가 생겼고

이번 라이브 뷰잉을 관람하고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프로듀서로서, 아이돌들의 팬으로서 힘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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