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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뷰] 오늘 밤도 LBR! 공개녹음 in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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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4, 2014 14:22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미나사키입니다.

오늘도 언제나의 이벤트 리뷰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이벤트는

<오늘 밤도 LBR!!>라디오 공개녹음 in 도쿄

일시: 2014년 11월 22일

장소: 파셀라 리조트 AKIBA 멀티엔터테인먼트

출연자: 시모다 아사미, 타도코로 아즈사, 탄게 사쿠라, 마츠이 에리코

이벤트 정보(일본어): http://www.eventernote.com/events/37635

라디오 정보(일본어): http://www.onsen.ag/program/lbr/

입니다.

 

개최 일시에서 이미 이틀이 지났다는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

 

이런 처음부터 끝까지 폭소할 수 있는 토크 중심의 이벤트를 전 참 좋아합니다.

다른 참여자 들도 많이 이야기하고, 또 게스트로 참여한 마츠이 에리코 씨(이하 캇타-)도 이야기한 시모다 아사미 씨(이하 아사퐁)와 타도코로 아즈사 씨(이하 코로아즈)의 '인의 없는 싸움'이 대단했고, 탄게 사쿠라 씨(이하 탄게 씨)의 치유되는 목소리, 그리고 캇타-의 츳코미와 웃음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LBR 출연자 특성 상 탄게 씨가 중립에 계시고 아사퐁이 코로아즈를 괴롭히는 일이 많지요.

그런데 그런 코로아즈가, 라디오 내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공개 녹음에서는 코로아즈가 아사퐁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사퐁, 자업자득...

이 모습은 아마 내일 업로드되는 LBR! 최신화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라디오 정보 링크에 들어가시면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제 목소리도...(...)

 

라디오 공개녹음 파트는 들으실 수 있으니 짧게 설명을 끝내고, 그 외의 코너 얘기를 하지요.

 

일단 이벤트가 열린 회장의 특성상, 이벤트마다 오리지널 드링크가 있습니다.

이번 공개녹음에서도 오리지널 드링크가 나왔고, 또 그 드링크의 주문이 필수였는데(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 드링크 이름이

코로아즈 오리지널 드링크: "이거 말고 다른거"

아사퐁 오리지널 드링크: "퍼스트 키스♡"

탄게 씨 오리지널 드링크: "다음 생에서 결혼해"

캇타- 오리지널 드링크: "이제 그만해"

......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주문할 때 저 뒤에 주세요(ください)를 붙이면

"이거 말고 다른거 주세요!" "퍼스트 키스 주세요!" "다음 생에서 결혼해 주세요!" "이제 그만해 주세요!"

가 되는, 관객을 함정에 빠뜨리는 이름 들입니다... 참고로 전 여성 점원에게 "퍼스트 키스로 부탁드립니다(でお願いします)라고 주문했습니다...

 

아, 참고로 아사퐁의 퍼스트 키스의 맛은 키위였어요. 좀 많이 달았습니다.

 

공개녹음 뒤에는 30분 정도 이벤트 오리지널 기획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벤트 회장에 대해서 설명해야겠네요.

파셀라는 일본에서 최대의 수록곡 수를 자랑하는 카라오케 시스템을 갖고있는 노래방입니다.

그런데 그 파셀라 안에서 주문할 수 있는 상품 중에 허니 토스트가 있지요. 파셀라의 대표 메뉴이면서 특징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 오리지널 기획이라는게, 이 파셀라의 허니토스트의 많은 종류 중에, 10월에 가장 많이 팔린 네가지의 그 순위를 맞추는 겁니다.

a, b, c, d가 있으면 1위 c, 2위 d, 3위 a, 4위 b 같은 형식으로 맞추는 것이죠.

 

앉아있던 순서대로 아사퐁-탄게 씨 팀, 코로아즈-캇타-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했는데, 이긴 팀의 상품은 맞춘 그 허니토스트 4가지의 시식, 진 팀의 벌은 물론 그걸 못 먹는다는 것에 더불어, 상대 팀이 먹고있는 허니토스트 값을 내야 한다는 것.

이 때의 아사퐁

"호리프로(코로아즈의 소속사. 초대형 예능 회사인데다가 사실 코로아즈는 이 회사의 몇 만 명 규모의 전국 오디션에서 우승한 인재죠;;)상~ 잘먹겠습니다~!"

그리고 퀴즈 게임의 결과,

근소한 차이(1, 2위를 맞춤. 아사퐁 쪽은 1, 3위를 맞춤.)로 코로아즈-캇타- 팀의 승리.

 

참 코로아즈의 평소의 아사퐁에 대한 복수(?!)가 대단했습니다.

 

그 외에도 코로아즈의 패션이 참 예뻤던거랑, 아사퐁의 몸을 불사르는 개그... 그 둘에게 결코 꿇리지 않는 탄게 씨의 존재감.

 

그리고, 캇타-.

사실 마츠이 에리코 씨를 보는게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아마).

딱 이번주 일요일 데레마스 라이브 때 보기 전에 예습하기에 참 좋았죠.

전 미데시(미확인으로 진행형)의 니코나마를 자주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어떤 분인지 잘 몰랐는데,

츳코미의 실력 만큼은 대단하더군요. 파루냐스(테루이 하루카)에게 캇타-가 필요한 이유를 잘 알았습니다. 최근의 파루냐스는 유유유(유우키 유우나는 용사이다) 라디오에서 우치야마 유우미 씨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만은...

그런 초 보케가 LBR에는 없으니 약간 캇타- 본래의 매력이 드러나지 못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여전히 재밌는 토크는 선사해주었습니다.

아, 그리고, LBR의 자신의 캐릭터(홈페이지 참조) 헤어스타일을 따라해서 약간의 컬을 준 트윈테일이셨는데... 크으...

 

다음 이벤트는 이번주 토요일의 StylipS 앨범 발매 이벤트, 일요일의 데레마스 라이브입니다.

데레마스 라이브의 리뷰는 저보다 다른 분 들이 잘 써주시겠지만...

그럼, 다음 이벤트 리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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