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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4 전부 발매 기념 간단 감상(솔로곡 편)

댓글: 2 / 조회: 207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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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21 08:27에 작성됨.

01. 아마미 하루카


I'm yours


상큼발랄직진 사랑의 곡! 난 니 꺼!!!!(아님) 하루카는 밝고 적극적이고 외향인인데다가 일명 '응원곡'도 꽤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나 직접적으로 '너'에 대한 사랑을 외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02. 시죠 타카네


불새


일명 나데시코 락이라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락을 좋아해서(락알못이라는 게 함정) 좋게 들었습니다. 치하야쨩이 파랑새라면, 이쪽은 불새로군요. 강하다(?)


03. 타카츠키 야요이


피피카 리리카


혼노 치치치이사나- 꽤 중독성이 있는 노래 같습니다. 야요이 특유의 동요 같은 노래소리와 결합되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04. 키쿠치 마코토


Ever sunny


여름햇살. 흩날리는 하얀 원피스 자락. 시원한 바람. 이 곡을 듣는 순간 느껴지는 이미지네요. 애니 엔딩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05. 가나하 히비키


HUG


아이돌 가나하 히비키가 아니라 평범한 소녀 히비키라는 느낌이네요. 이쪽도 애니 엔딩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 제목대로 누군가가 꼭 안아주는 듯한 따스함이 드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06. 후타미 아미


포지티브싱커!


처음부터 정신없어! 하지만 이 정신없이 밝은 게 노래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있다보면 신나서 작업도 잘 될 것 같습니다.


07. 호시이 미키


아푸데(업데이트)


흔들흔들 퓨쳐 이래 오랜만에 돌아온(?) 귀여운 곡. 듣고 있으면 기분나쁜 웃음이 실실 납니다 키킥 크크큭. 공공장소에서 들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08. 미우라 아즈사


VELVET QUIET


뭐지 이 위험한 곡은.....? 음알못이긴 한데 꽤 본격적인 EDM이라는 느낌이네요. 이런 곡도 아무렇지도 않게 소화해내는 아즈사 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과연 진최종보스.


09. 아키즈키 리츠코


등불


대체로 아이돌의 왕도를 달리던 리츠코였습니다만, 이번에는 드물게 잔잔하고 상냥한 곡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곡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10. 키사라기 치하야


Coming smile


기다리던 님이 드디어 왔습니다.....분명 치하야쨩은 밝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어째서 듣는 사람은 눈물이 나는 걸까요? 듣는 순간 머리 속에서 맑게 개인 푸른 하늘이 촤아악하고 펼쳐졌습니다. 완전 고유결계급이네요 이거. 미연시나 비주얼 노벨의 트루엔딩 곡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11. 하기와라 유키호


싹이 트는 계절


뭔가 소녀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같네요. 밝으면서도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노래 제목대로 약간의 설렘과 기대가 든다고 해야할까요. 용기를 내서 힘껏 달리는 소녀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12. 미나세 이오리


소나(sonar)


아니 이오리가 이런 노래를!? 근데 엄청 좋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들었던 감정이었습니다. 커밍스마일과 더불어....아니, 커밍스마일은 담당돌 콩깍지가 끼어서 정상적인 판단이 안 서니 제외하기로 하죠. 개인적으로 MA4에서 가장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 콘솔 게임의 저랭크 엔딩에서 이오리의 심정이 이럴까요.


13. 후타미 마미


섹시 타이푼


이 녀석 섹시는 무슨.....한참 이르다! 라고 태클을 걸고 싶어집니다. 큐티하니 오프닝을 연상케하는 복고풍 곡. 개인적으로는 그리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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