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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 6th라이브 [email protected]!! 후기

댓글: 2 / 조회: 294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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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3, 2019 23:13에 작성됨.

4월달에 글을 쓸까 하다가 6월달에 몰아서 쓸라고 했는데 결국 9월까지 미뤄지고, 예전공연들은 기억이 희미한게 있네요 ㅠ

예전에 쓴 글들이나 사진들 뒤져보고, 공연 세트리스트 찾아보고,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써봅니다.


4월 앤젤투어. 예매실패로 일요일 하루만 봤습니다.

시간상 유닛곡+커플링곡+솔로곡을 해도 단체곡할 시간이 꽤 비는데 뭘할까? 대충 밀리시타 수록곡들 하면 시간맞겠지? 하면서 별생각 없이 갔는데 본가곡들 커버해주는건 진짜 놀랐습니다.


노래에서 기억나는건 역시 히라야마씨. 잘한다는거야 알고있었지만 9:02pm 시작할때는 진짜...... 소름돋고 놀랍고 하는걸 넘어서면 웃음만 나온다는걸 처음 경험한거 같습니다.

FIND YOUR WIND듣고나선 힘이 완전히 빠진바람에 다음이 안나솔로곡인데도 그냥 앉아서 들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레이카의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는것(https://twitter.com/hirayama8emi/status/1122479245857476608?s=20)역시 놀라웠고요 ㅎㅎ


스마일체조때 안심과 신뢰의 아카네쨩인형을 보면서 빵터졌는데, 토요일에는 아카네쨩 솔로곡때도 나왔다는걸 듣고 토요일날 못간게 아쉬웠었습니다.


그외 인상이 강하게 남았던건 신곡(Flyers!!)도 공개안하고, 무엇보다도 마지막곡이 땡큐가 아니었다는것. 저는 '라이브의 마지막곡이 땡큐가 아닐리가 없다'고 확신하고있었고, 이때부터 6월까지 '6월 마지막공연엔 39명이 나와서 신곡과 땡큐를 부를것이다, 그리고 39인 무대에 걸맞는 중대발표가 있을것이다' 라는 내용의 행복회로를 열심히 불태웠죠....................



5월 프린세스투어. 역시 일요일만 봤습니다.

인상이 강한거라면 역시 의상.

하나비단 의상은 야합니다. 현실패치(?)를 해서 겨드랑이나 바지쪽 노출을 줄이면 평범하지만 원본의상은 야합니다.

그리고 유이통은 원본의상 거의 그대로 입고나왔죠.(https://twitter.com/watanabeyui_Ton/status/1130765007484882944)


노래쪽에서 기억나는거라면 기브미메타포. 엄청 진지한 노래인데... 타네다씨 솔로파트마다 웃음벨이 터지는바람에 계속 웃으면서 들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듣기로는 '토요일에 비하면 일요일은 엄청 잘부른거다'라더군요. 토요일은 대체 어떤 참사가 터진건지....


트윙클리듬 무대연출은 ZXB부터 Fate of the World, 투마로프로그램까지 상상도 못한 연출들이 튀어나와서 계속 놀라면서 봤고요.


프린세스멤버 솔로곡중에선 노리코랑 사요코 곡을 꼭 듣고싶었는데(다른캐릭터는 몰라도 그 둘의 솔로곡은 위아원, 온리원세컨드가 될꺼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둘다 토요일이었다는 씁쓸한 전개... 그래도 스빠라바랑 미래비행을 들은건 다행입니다 ㅎㅎ


이때도 마지막곡이 땡큐가 아니었죠. 덕분에 '6월 마지막공연엔 39명이 나와서 신곡과 땡큐를 부를것이다, 그리고 39인 무대에 걸맞는 중대발표가 있을것이다' 라는 내용의 행복회로가 더 쎄게 불타버렸습니다.



6월 페어리투어. 양일 봤습니다.

무대중에 기억나는건 역시 야상영양. 설마 뮤지컬 한편을 찍을줄이야......

1일차때는 연출에 많이 놀라긴 했어도 연기적인 면에서는 작년 5th때보다 약한부분이 있어서 '2일차를 대비해서인지힘빼고 하는구나...'싶었는데 기대했던대로 2일차때는 소름돋을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EScape때 멜판->LOST로 이어지는 연출도 정말 좋았죠. 마지막의 그 장면은 정말....

젤리팝빈즈서 탭댄스도 정말 신났고요 ㅎㅎㅎ


사실 앤젤,프린세스때 그랬듯이 페어리공연도 일요일 하루만 갈까...하다가 불타오르는 행복회로를 감당하지 못하고 양일 간거였는데, 사일런트조커랑 새장스크립처 들으면서 토요일날 가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1일차 발표(Flyers!! MV)

사실 이땐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연날이 밀리시타 2주년 당일인데 당연히 신곡을 라이브로 하면서 첫공개하겠지! 39명이 나온다면 더 좋고!!'라면서 회로를 불태우고 있었기에... 4월부터 이어져온 행복회로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못하고, 후쿠오카 공연장이 (39명이 서기에는)좁다는것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사실 Flyers!! MV에서의 무대구성 자체가 2일차발표의 복선이었는데 말이죠...


2일차 발표(SSA 추가라이브)

놀라움 반, 현자타임 반. 아마도 우리 모두가 원하던 중대발표가 없던게 아쉽긴 했지만, 행복회로를불태운 밑바탕에는 '6th라이브투어는 페어리공연서 끝나니, 이때 39명이 나올것이다'였는데 '우리들의 6th라이브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를 시전하면 뭐라고 할말이 없었죠.

당연히 SSA서 Flyers!! MV를 재현할꺼란건 확실하고, 한동안 행복회로를 돌렸습니다.



9월 SSA라이브. 양일 봤습니다.

사실 최근에 하는 TC이벤트덕분에 절찬리 현자타임중이라 불타던 회로도 꺼졌고, 중대발표에 대해선 별생각 없이 봤습니다.


인원수가 많다보니 무대구성을 어떻게 할지 예상도 안됬는데, 설마 솔로곡이 전혀 없는 무대가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두 유닛씩 묶어서 듀엣(?)곡이 있던것도 놀라웠고요.

1,2일차 공통된 이야기이긴 한데 세트리스트가 정말 절묘하게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흔들수밖에 없는 곡과 적당히 쉴수 있는 곡이 섞여서 체력조절하기가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우미미성우랑 츠무기성우는 옷갈아입느라 엄청 고생했을꺼같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에서 기억나는것들을 말하면... 젤리팝빈즈의 눈물샘, 붉은세계의 눈물샘, D/Zeal의 파파라치, 예상외의 양일출연자 아카네쨩인형?, 이번엔 웃음벨이 아니었던 타네다씨, 이번에도 최종보스포스를 뿜어낸 히라야마씨 정도가 있네요.

노래가 전체적으로 빠르게 편곡된 때문인지 아이미라던가, 아베리카씨라던가 중간중간 박자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어쩔수 없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1일차 발표

키라메키라리,,,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기타솔로는 진짜 놀랐습니다. 쥴리아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

레온 11월 추가예정. 11월 이후에는 52인버전 아리가또-! 를 듣기위해 '그 아이돌'을 세울 필요가 없어졌다는게 제일먼저 떠오르는건 뭐랄까.... 시원하기도 한데 다른것보다도 이게 먼저 떠오른단거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크루즈

?????????????

첫날 들었을때 사고정지가 오고, 아직까지도 혼란스러운데.... 일단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 호」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1일차 마지막곡. 땡큐.

사실 행복회로가 다 꺼져있긴 했지만 이때 땡큐들으면서 확신했습니다. '일요일날 할 중대발표는 7th라이브뿐이다'라고요. 토요일 땡큐를 불렀으니, 일요일에 39인이 무대에 설 가능성은 없어졌죠. 우리가 원하는 중대발표는 전원이 모였을때 할만한거에요. 절반 이상이 없는 무대에서 발표할만큼 가벼운게 아닙니다.(진지)


2일차 발표

인게임정보는 워낙 많으니 요약하기 힘들지만... 한마디만 한다면 웨딩드레스 고마워요!

39인라이브는 뭐가됬건 지금 내폰으론 못돌릴테니 뭐.....


7th라이브는............. 작년 6th발표할때도 그랬지만 밀리언스타즈'단독'라이브 문구를 보고 텐션이 시궁창에 처박힌게 참 슬프네요 ㅠㅠ

정말 슬퍼하면서 찌라시때 대충 흔들었는데... 그래도 땡큐 듣다보니 왠지 이것저것 풀어지는걸 느꼈습니다. 땡큐는 정말 좋은 곡이에요. 39명이 부른다면 더더욱 좋은곡이 될테고, 52명이 부른다면 울면서 탈진할 자신 있습니다.



4월부터 묵혀온걸 한번에 쓸라니 글이 괜히 길어지고 정리하기도 힘드네요...

뭐가됬건 6th라이브투어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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