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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6th 프린세스 1일차 뷰잉, 불친절한 후기

댓글: 4 / 조회: 252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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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9, 2019 14:50에 작성됨.

두서와 마무리 없는 후기, 스타트.

이번에 뷰잉 예매... 매진으로 불타올랐었죠.
저도 오픈 정시에 참전했다가 실패하고는 겨우겨우 취소표 쟁취했던;
이 때의 매진은 진심 미쳤어...

cBapHgD.jpg
(본 공연 시작 전의 고베홀 전경)

암튼 이번 프린 뷰잉도 지난 엔젤 뷰잉과 같은 큰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래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 구성과 연출로 인하여 엔젤 때와 다른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속성곡 '프린세스 비 앰비션!!'으로 시작된 공연!

스타 엘레멘츠의 무대에서는 낭독에 이어서 여태 꽁꽁 감쳐둔 커플링 곡 '기브미 메타포'를 공개!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그리고 인형 케이지와 함께 올라오는 샤를로트‧샬롯! 4곡이나 부를 줄은 몰랐어!

다음! 트윙클 리듬!
젯따이~와 무기 들고 Fate~로 일궈낸 불.바.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연출 무엇ㅋㅋㅋ

마지막 MTG 유닛 무대로는 전문가 4인의 북과 함께 올라온 하나비단! 첫 곡을 본오도리... '시작부터 텐션업으로 죽일 셈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의 솔로 무대

노리코 콜이 너무 신났고~
사요코 안의 사람! 후반부의 애드리브 폭발!
숨 돌릴 틈을 주던 카나 곡 무대~(하지만 뭐에 홀린 듯 일어섰...)
보는 프로듀서들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코토하 솔로 챌린지, 혹은 크레센도 리벤지.
숨차는 곡 임에도 작년처럼 잘 버텨준 미나코 안의 사람!
아이돌쨩 텐션 그 자체였던 아리사 안의 사람!
1일차 엔딩의 아라모드 마츠리!

1일차의 MVP : 사요코 & 아리사 (안의 사람)

세트리스트...
예상치 못한 '맛스구'라든지 명곡 '페이트~' 등~
특히 위아원으로 시작해서 아라모드로 끝난 솔로 캐스트는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힘들었지만)

물 마실 시간 끝났다고 재촉하는 리에숑
브랜뉴시어터 때에도 열심히 트윙클 리듬 포즈 취해주는 리에숑

미라이, 코토하 : ""카나아~~""
개런티를 타낸 트윙클 리듬
등등~

예상하고 간 솔로 캐스트 중 5명이나 맞고 틀린 2명도 희망하던 2명이여서 대성공이였던, 제게는 더욱 더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뷰잉이였습니다.


다음 페어리 공연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여담으로 메가박스 부산대 점.. 어제 취소되고 현재 남은 좌석 수를 보아선, 다음 뷰잉 때 이쪽은 지방관 할당의 우선 순위서 밀릴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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