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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났지만 신데마스 5th 라이브 뷰잉 후기입니다.

댓글: 2 / 조회: 210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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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1, 2017 02:02에 작성됨.

그렇습니다. 

전 사실 티켓팅에 한 번 실패했었습니다. 구매시간이 오후 2시인 줄 알고 그만..

다행히 아는 지인이 사둔 표가 불발이 되어버린 걸 낚아채서 1일차나마 관람할 수 있게되었죠.

신데마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이자 제가 아직도 신데마스에 빠져 지내는 이유인 사쿠마 마유의 성우분이 출연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촌 메가박스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만...

약 8개월 정도 일에 치여 앨범구매나 음원을 찾아듣지 못해서였는지 제가 알지 못하는 노래들이 연속해서 나오는 것을 보며 약 1시간 정도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2일차 관람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콜북도 받지못한채 들어선데다 어찌어찌 콜북을 구했는데 예정된 곡과는 다른 구성이라는 말에 패닉이 와버렸죠.

주위에 콜하시는 분들을 따라서 여차저차 콜을 하긴 했지만 굉장히 어렵더군요 흠흠.

노래를 알고 들어갔더라면 훨씬 쉬웠을테지만 어쩔수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받은 점은 마유의 새로운 곡이 나왔는데 제가 체크도 제대로 하지않아서 뷰잉에서 처음 들었다는 겁니다.

 

미안해.. 미안하다....

내가 나쁜 사람이었어....

 

 

다음번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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