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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5th SSA LV 양일 참가 후기입니다. -둘째날

댓글: 4 / 조회: 248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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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5, 2017 20:07에 작성됨.

둘째날 후기입니다.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이 날은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어서 '콜북'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명함도 받아보고 트위터에서나 보던 분도 슬쩍 보게 됐네요.

 

라이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곡은 샤인! 둘째날 출연진 전원이 깔끔한 오프닝을 해줬습니다.

첫째날 YPT이 2루수 다리 사이를 지나 우익수와 중견수 사이를 뚫고 자나갔다면 샤인은 깔끔한 장거리 안타였달까요.

둘째날은 첫째날 보다 분위기도 좋았고 프로듀서들의 적극성도 훨씬 높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곡으로 열혈소녀A를 기운차게 봄바! 하고, 세번째로 수퍼러브가 나왔는데 와! 리카 성우의 춤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반짝!만개 스마일과 썬플플라워! 갓갓곡의 연속 콤보라 행복하기 그지 없었던 시간이였네요.

체리메리체리는 정밀 치에리의 정말 귀여운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러브앤데스티니, 티어투유, 스노우윙, 투마이달링.... 죄다 명곡들만 나와서 그냥 엄청났습니다. 

타케타츠의 사치코 코스프레가 눈부신 것도 빼놓을 수 없죠.

그리고 둘째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하면 역시 리틀 리들이죠! 게임에서도 좋지만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아졌습니다.

 

녹턴에서는 나오보가 돋보였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성우들은 라이브에서도 안정적이라는 걸 이번 라이브 뷰잉에서 많이 깨닫게 되네요.

Treasure☆ 스토리텔링이 있는 곡이라 재미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살짝 감동해버렸습니다ㅠ

 

그리고 다시 등장한 dj피냐!

첫째날 보다 호응도가 엄청나서 피냐가 등장 할 때 나오는 bgm에 맞춰 우! 우! 우! 하고 외쳤네요ㅎㅎ

둘째날 메들리도 역시 엄청났습니다. 마냥 첫째날이랑 같은 곡이 나올 줄 알았는데 첫 곡이 무려...

라디오합삐!!!!! 나나밍!!!! ㅠㅠ

와그 라이브로 인해서 이자리에 없었던 나나밍의 노래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오네다리쉘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요.

캔트스탑, 절대특권 등등 메들리로 나오기 너무 아까울 정도의 곡들이라 20분의 메들리로 라이브 하나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이후에도 앱솔루트 나인 등 명곡들이 줄을 이었지만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뉴제네의 Trancing Pulse입니다! 이걸 뷰잉으로라도 볼 수 있었다니 정말 행운인 것 같네요.

이때도 또 감동을...

 

마지막에는 ∀NSWER, Jet to the Future, 러브레터, 정열 팡팡파레, 튤립, 순정미드나잇, 서머카니.....

정말 황금 같은 시간을 즐기고 견뎌내신 프로듀서분들 며칠 늦었지만 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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