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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드라마스 13화 간단 리뷰

댓글: 3 / 조회: 180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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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7 19:43에 작성됨.

오늘 드라마스 시작하기전에 오프닝 영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태리는 연습생 신분에 벗어나고 끝부분에는 심민철 사장이 지원이를 만납니다

이제부터는 2기라고 시작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먼저 태리의 이탈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마스에서는 볼 수 없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아이마스 애니를 보면 위기는 닥쳐오지만 그걸 극복하고 결국에는 아이돌로 성공한다는 낭만적인 면이 강합니다

그렇지만 태리는 중도에 포기합니다

그부분에서는 여태동안 아이마스 프로듀서에게는 상당히 이해를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아이마스 프로듀서이지만 여태동안 아이마스를 봤던 관점에서는 그부분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탈 과정에서 태리 오빠가 아이돌말고는 빛날 무대가 많다고 얘기한것과 그동안 전개 과정에서 보여줬던 태리의 어려움을 보면서 어쩌면 태리는 아이돌로 실패한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가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점에서 드라마스의 현실적인 면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R.G.P 멤버들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것입니다

특히 데뷔조 리더 영주는 태리의 이탈엔 이성을 잃고 다시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런 영주를 나무랐고 영주는 참지못하고 탈주합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태리가 만약 아이돌 데뷔했으면 행복했을까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 대사 중에 나왔지만 아이돌은 잠시 뜨고 지는 존재입니다

아이돌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빛나지만 그속에는 많은 출혈을 감수해야하고 그 출혈을 이겨내야지 진정한 아이돌이 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태리에게는 아이돌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아이돌과 현실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것이 태리에게는 부담을 주었습니다

결국에는 태리는 그걸 극복하지 못했고 만약 태리가 데뷔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더한 우울증에 잠겼을것이고 극단적으로 수아의 길을 갈지도 모릅니다

태리의 중도 하차를 뒤로 하고 서서히 서바이벌 재개 준비하는데 작곡가 단오는 새로운 멤버가 필요한것이 아닌가라고 말하고 심민철 사장이 그전에 생각했던 지원이를 만납니다

예은이 몰래 데뷔했지만 결국엔 실패해 알바로 전전하고 있는 지원이

과연 그때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예은이와 관계가 어떻게 될지 또한 영주의 심경 변화가 이루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대목입니다

 

혹시 못보신분 있으시다면

이따가 밤11시 SBS 플러스에서

일요일 아침11시 SBS MTV에서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R.G.P 첫 한국 팬미팅 라이브가

7월 30일 일요일 저녁5시에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개최됩니다

그날 와서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R.G.P가 5인조 아이돌로 가요계로 컴백합니다

활동하는동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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