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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드라마스 12화 간단 리뷰

댓글: 3 / 조회: 1984 / 추천: 1



본문 - 07-14, 2017 19:35에 작성됨.

3년전 이맘때쯤 월드컵 4강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대결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은 홈이었지만 역사상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월드컵 하기전까지만 해도 개최국 브라질이 우승후보라고 누구도 이의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들어가면서 브라질은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결정적으로 8강 콜롬비아전에서 네이마르 부상과 주장 치아구 시우바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4강에서 결장했고 그것이 큰 비극까지 왔습니다

반대로 독일은 지금도 그렇지만 호날두와 메시, 네이마르 같은 선수는 없지만 팀으로 뭉쳤고 브라질은 거의 학살급으로 완파하고 월드컵 우승까지 했습니다

오늘 데뷔조와 루키조의 대결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루키조는 누구나 특출난 사람이 없고 전문적으로 아이돌을 배운적이 없지만 그래도 팀으로써 뭉쳤고 그결과 오늘 서바이벌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반대로 데뷔조는 예전부터 연습생이었기에 기본기가 있었고 영주 중심으로 움직었습니다

하지만 영주의 독선으로 팀워크는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결국엔 이번 서바이벌에서는 지고 태리가 쓰러진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미네이랑의 비극과 이번 서바이벌은 다르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영주는 조금씩 마음은 흔들렸지만 문제는 자기합리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강신혁p한티 따졌습니다

그러자 강신혁p는 오히려 영주를 나무랐고 태리 회복될때까지 서바이벌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영주 제외한 아이돌 연습생들은 같이 밥먹고 청소하고 태리 병문안하면서 서서히 팀으로써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태리는 일어났지만 태리 오빠는 아이돌 그만둘것을 권유하고 반대로 영주를 제외한 825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계속 같이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영주가 태리의 병문안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그 모습은 방송에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 부분에 태리가 병원에 탈주했다고 오빠가 말했습니다

과연 그 사이에 태리와 영주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태리는 앞으로 아이돌이 계속 할것인지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집니다

 

여담으로 태리 오빠 나온분이

친오빠 배우 정태우입니다

(태리하고는 12살 차이고요

아들 2명이 있는 아빠이기도 합니다)

 

혹시 오늘 못보신분 계시면

이따가 밤 11시 SBS 플러스에서

일요일 아침 11시 SBS MTV에서

방영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30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리는

R.G.P 첫 한국 라이브 굿즈가 공개되었습니다

혹시 가시는분 있으신다면 그날 같이 구매하면서

즐거운 관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링크가 굿즈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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