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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 Blooming Clover 를 봤습니다
댓글: 6 / 조회: 3201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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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1, 2017 21:14에 작성됨.
겟산마스는 정말 띵띵 갓-작 이였기에 이번 만화도 나름 기대를 하며 봤습니다
3화까지 나왔는데 감상은,
이 새로운 프로듀서는 마음에 안든다 네요 ㅋㅋㅋ
프로듀서가 등장하고 얼굴도 나왔는데... 너무 실력파 프로듀서다 라고 얼굴에 써놓고 나온 느낌이라... 뭔가 허당에 그저 순수한 청년 같지만 사실은 고수다 라는 느낌이 좋은건데...
만약에 미키가 등장한 3화에서 이 프로듀서랑 미키랑 상호작용하는 씬이 하나만 있었어도 딥빡 할 뻔 했습니다 ㅎ
내가 인정하는 P는 오직 아카바네P다!
작가도 귀신같이 그걸 알았는지 미키는 무대 or 잠 이여서 서로의 관계가 어떤 느낌인지 전혀 들어나지 않았네요.
뭔가 신 프로듀서에 대한 욕 뿐이지만, 만화 자체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깔끔한 연출을 보여주고있네요.
각성 시호는 어떤 느낌일까요? 핳
여태껏 시호가 갈등 끝에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적이 없는데, 이번 만화에서 메인으로 다루니까 기대만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리붐은 온다!!!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차라리 P가 극에서 한발 빠져있는쪽이 아이돌들끼리 부대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기 좋다고 생각해요.
밋밋한 프로듀서가 나와줘서 그냥 물밑 작업만 하는 듯한 느낌으로 가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나 유능! 계의 프로듀서가 나오면 앞으로 밀리마스 아이돌들의 성장이나 성공은 마치 '그' 프로듀서의 능력 덕인거 같잖아요 ㅠㅠ
단적인 예로 챠링마스에서도 P는 매우 유능하고 물밑작업(츠바사, 쥴리아, 미즈키를 엮은것, 자세히는 안나오지만 아마도 츠바사의 협조성 때문이 아닐까 예상됩니다.)을 했지만 아이돌들은 P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성장해 나갔죠.
오히려 P가 유능할수록 P의 예상밖으로 성장하는 아이돌이란 면도 강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