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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드라마스 7화 간단 리뷰

댓글: 1 / 조회: 175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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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9, 2017 19:37에 작성됨.

드라마스 보신 사람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기존 아이마스 애니를 비해서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흔히 말하는 탈주는 거의 일상이고 갈등 자체가 많이 부각된 면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점에서 꺼려하시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오늘도 그 불편한 현실을 잘 드러났습니다

먼저 차지슬 많이 안타깝네요

차지슬은 소녀가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지슬이는 아이돌 연습생으로만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환경입니다

전 이걸보면서 우리나라 대부분 연습생의 현실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라는것은 동경의 그자체이지만 그 과정에는 많은 아픔과 눈물이 있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보다가 민트가 철없이 했던 말이 있는데 민트에게는 별거 아닐지는 몰라도는 지슬이에게는 엄청난 상처주는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루키조는 묵묵히 미션 중간점검을 소화했지만 데뷔조는 태리 때문에 그동안 쌓여 있는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태리는 연습생이 아닌 청소 알바생이었고 도중에 연습생 모습을 보고 영주 덕분에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태리는 아이돌을 동경했지 실질적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해야한다는것을 간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영주에게 지적받는데 오늘 미션 중간점검에서 큰 실수를 저지렀습니다

실수를 저지르면 제대로 대처해야하지만 문제는 데뷔조는 그이후에 많이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기존 아이마스 애니였다면 모두가 자책하고 서로 위로하지만 데뷔조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리더인 영주는 태리를 매몰차게 했고 태리는 위로도 못받고 밤새 거의 폐인되다시피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의문인것은 왜 프로듀서는 거기에 방치했을까인데 만약 이런일이 있었으면 바네p 타케p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아이돌에게 위로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강신혁p는 알고 있지만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강신혁p는 아이돌 현실을 잘 알았고 연습생들이 그 현실을 스스로 극복하라고 암묵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런점에서는 어쩌면 강신혁p는 냉정할지는 몰라도 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예은 친구였던 지원

예은이가 데뷔할 기회를 지원이가 하이재킹해서 데뷔하고 예은이를 매몰차게 버렸지만 결국엔 실패하고 길거리 행사장에 전전하는 지원

둘다 불편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그게 계속될것입니다

R.G.P에 태리는 못들어가고 대신 지원이가 들어갑니다

이제 1~2회 정도면 태리 대신 지원이가 들어가는데 그 과정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예은이와 지원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것이 관전포인트입니다

 

혹시 못보신분 있다면

이따가 밤11시에 SBS 플러스에서

일요일 아침11시에 SBS MTV에서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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