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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ON 오프닝 이벤트 1일째(16일) 밤
댓글: 2 / 조회: 2090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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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6 01:15에 작성됨.
16일 낮 이벤트편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98453
나카무라 : 오늘 낮에도 프로듀서 여러분과 얘기하는데 정말 즐거웠어! 그럼 이번에도 건배를... 어라?
스탭 : 왜 그러시죠?
나카무라 : 애니ON 오픈을 위한 건배는 아까 했잖아요? 그럼 이번엔 뭘 위한 건배를 해야 하는 걸까?
관객석 : (나카무라 에리코! 센세! 에리링!)
나카무라 : 엣, 나, 자신에게 건배해야 되는 거야?
(일동 웃음)
더 아이돌마스터 2nd MIX
나카무라 : 라이브 회장 같이 커다란 곳에선 우리는 이어 모니터를 하고 있으니까, 들리는 게 다른 사람들이랑 달라요. 느낌도 다르니까요.
나카무라 : (편곡자)토야마 씨는 딱부러진 소리를 앞뒤로 배치한 곡이라 어렵다..고 작곡가들이 말하고 있었다고 누-한테 들었어요.
나카무라 : 다른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혹시 내일 같은 곡이 나오고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하도록 할게요.
라무네색 청춘
(뭔가 엄청 혼돈이었는데 기억이 안 남... )
The world is all one!! (한국인 P 응모)
나카무라 : 아아~ 제게 있어서 이 곡은 "누가 불러도 그대로 아이마스" 라는 느낌이 특히 강하네요. 아이마스의 세계는 모두 같은 하나구나, 하고.
나카무라 : 이 곡을 SSA에서 신데렐라, 밀리온 아이들하고 함께 부르면서 엄청나게 실감했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DREAM
(나카무라 씨가 이건 비밀이라고 했으므로 비~밀. 힌트는 표정)
리퀘스트 곡은 아니지만 소녀여 큰 뜻을 품어라(乙女よ大志を抱け)의 얘기를 함
나카무라 : 게임을 위해 만드는 곡이 있고, 먼저 무대를 위해 만드는 곡이 있는데요.. 이 곡은 후자인데요
나카무라 : 처음에는 "소녀여 큰 뜻을 품어라" 부분에서 가슴을 쿵쿵 치고 팔을 쭉, 하고 펴는 안무만 결정되어 있었어요
관객석 : 에?
나카무라 : 그리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하라는 거에요 글쎄!
관객석 : 에엣?!
나카무라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안무 말이죠, 고릴라가 "웃호호!" 하고 쿵쿵하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몸짓에 관객들 폭소) 불안해서...
나카무라 : 연출가에게 몇 번이나 확인했다니까요.
나카무라 : 괜찮다, 라고는 하는데 도저히 안심이 안 되니까 회장까지 계속 팔이나 허리의 각도를 귀여워 보이도록 바꿔보거나 하면서 계속 연습했어요. 이렇게 허리를 굽히면서, 손을 살짝 옆으로 비틀어서
(시범. 말해두는데 리얼 짱 귀여웠음)
관객석 : 오오오!
나카무라 : 그러고서야 자신이 붙어서 무대에 나갔는데, 아니 글쎄 다들 엄청 열심히 응원하고 있잖아? 그래서 너무 힘이 들어가서 (가슴을 크게 두드리면서) 크왓! 하고 쾅쾅쾅!
(대폭소)
나카무라 : 그렇지만 뭐랄까, 그 때 "아, 하루카는 원래 이런 아이구나" 하고 처음으로 무대에서 느꼈다고나 할까요?
관객 : 오오?
나카무라 : 나중에 게임으로 하루카가 그 안무를 추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생각했어요. 꾸밈없이 솔직한 아이구나, 하고(이 부분 확실치 않음)
I like 햄버거
나카무라 : 이거 손을 이렇게 빙글빙글 돌리면서 노래하는 부분을 정말 좋아해요. (여기도 엄청 귀여웠음) 그치만 마야쨩의 그 점프는 따라할 수가 없어!
나카무라 : 아, 맞아. 내년 나오미씨랑 마야코 씨도 함께 같은 무대에 서게 됐어요! 모두 함께 봐 줬으면 하니까, 그러니까 응모권이 들어 있는 플래티넘 스타즈, 사 주세요! (웃음)
스탭 : 아직 주문하지 않은 분들! 지금 당장 예약하세요(웃음)
나카무라 : 아~ 다시 같은 무대에 선다고 하니까 말인데요. 지금 아이마스 콜라보레이션 개최 중인 테일즈 오브 아스타리아에 앗키랑 같이 부스에 들어가서 수록했어요. 보통 게임에서 이렇게 함께 녹음하는 기회가 없어서 기뻤어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이벤트를 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