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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뷰잉 감상문
댓글: 2 / 조회: 238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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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1, 2014 00:09에 작성됨.
이 기분을 도저히 글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매우 짧고 조잡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전날에 소식을 접해 부랴부랴 가게 되었습니다
미처 준비도 못해서 조촐하게 갔습니다
비도 오고 당황하는 바람에 출금도 못하고 나와 막히는 도로를 보며 내내 불안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하여 시작하자마자 피로하고 지쳤습니다
마침 한 좌석은 갈 때까지 비어있었고
콜 북을 받을 때는 뒷 분께서 우산을 씌워주셨습니다
카드... 출금을 막았던 게 결제할 때 생각나더군요
그렇게 피로한 상태에서도, 5시간 내내 흥분에 가득 차 앉을 수도 없는 감동적인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친절한 분들이셨고, 가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정말, 정말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이러고보면 욕심이 생깁니다
데레마스 3주년과 본가 10주년은 꼭 가서 봐야하겠다는 욕심이
마지막으로, 우산 씌워주신 뒷 분 감사드려요
그리고 야광팔찌 시작 전에 꺾어져서 바꿔달랬는데 친절히 바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뭔가 욕심보단 본능에 가까운 느낌이더군요 ㅎㅎ